세금으로 만드는 노인 일자리 내년 74만개, 올해보다 10만개 증가
정부가 예산으로 만드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가 74만개에 달한다. 올해 64만개보다 10만개가 늘어나, 정부 예산이 9228억원에서 1조1991억원으로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1일 "일자리 사업 참가 신청을 2일부터 13일까지 지방자치단체별로 받는다"면서 "신청자의 소득수준과 경력, 신체 활동 능력 등을 점수로 환산해 저소득·취약계층 노인부터 일자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만 60세 또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정부의 단기 일자리 지원 사업 비용은 정부와 지자체가 절반씩 부담(서울만 정부가 30%)한다.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