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베이징서 文대통령·시진핑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23~25일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한·중 정상회담은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 정상이 만난 지 6개월 만이다.한·중·일 정상회의는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고 이 회의에는 시 주석 대신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참석해왔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이 있는 베이징 방문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일·중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