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본 高卒들… 1명당 일자리 2.52개
경기 회복과 일손 부족으로 구인난(求人難)을 겪고 있는 일본 사회에서 고졸(高卒) 취업자의 인기가 2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일본 후생노동성은 내년 3월 고졸 취업 예정자의 구인배율(求人倍率·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이 7월 현재 2.52배(倍)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52개의 회사가 고졸 1명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0.15%포인트 높은 것으로 2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리크루트 웍스 연구소가 밝힌 내년 3월 대졸 예정자의 구인 배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