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전통의 강호' 용인대 vs '디펜딩챔피언' 안동과학대, 빅매치 성사
16강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8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 일대에서 KBS N 제16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이 펼쳐졌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참가한 26개 팀 가운데 단 16개 팀만 남게 됐다. 이제부터는 '내일은 없는' 단판 토너먼트다.가장 눈에 띄는 대결은 '전통의 강호' 용인대와 '디펜딩챔피언' 안동과학대의 경기다. 용인대는 한국대학축구연맹전은 물론이고 U리그(대학리그)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며 강호로 자리 잡았다. '디펜딩챔피언' 안동과학대는 지난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하며 저학년 대회 새로운 강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