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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вости за 30.0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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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WHO, 우한폐렴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WHO 사상 6번째… "교역과 이동 제한은 권고 안해"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WHO는 그러나 발원지인 중국으로부터의 이동과 교역을 제한하는 것을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WHO가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WHO는 그동안 경제적인 위험과 관광업 등 산업에 미치는 타격 등을 감안해 제한적으로 PHEIC를 선포해 왔다.WHO는 우한 폐렴이 공중 보건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들로 확산되고 있...

Chosun Ilbo 

아산·진천 찾은 진영 행안부 장관에 날아든 계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중국 우한의 우리 교민들이 격리 수용될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았다가 마을 주민들로부터 거센 항의와 함께 두 차례 계란 세례를 받았다. 진 장관은 충북 진천에서도 주민들의 거친 항의를 받고 급하게 자리를 떴다.주민들은 "천안은 (격리 시설) 안 되고 아산은 되느냐"며 진 장관을 향해 계란을 던졌다. 진 장관은 "1인 1실로 운영해야 하다 보니 방이 많이 필요해 (경찰인재개발원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 주민은 "위험한 감염병인데 왜 아산 초사...

Chosun Ilbo 

엑소더스 보여주기 싫은 중국 "전세기 1대만 밤에 오라"

우한(武漢) 투입 전세기를 놓고 30일 온종일 벌어진 '대혼란상'은 중국 측의 비협조적 태도가 근본적 원인이다. 하지만 우리 외교 당국의 교섭력도 낙제점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8일 우리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연 뒤 "30~31일 이틀간 우한에 전세기 4편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중국 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다음 날 주(駐)우한 한국 총영사관은 전세기 탑승 대상자들에게 "30일 오후 3시와 오후 5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게 됐으니 오전 10시 45분까지 집결하라"고 공지했다. 하...

Chosun Ilbo 

발열증상 나오기 1~2일前에도 전염 사례 늘고 있다

37.5도 이상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례가 세계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은 증상이 생긴 이후 전파력을 갖기 때문에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런 사례가 흔한 것은 아니지만, '걸어 다니는 전파자'로 보고 경계를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자신도 모른 채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우한 폐렴의 경우 추가 조사가 필요하긴 하지만,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

Chosun Ilbo 

확진자와 1시간반 불고기 먹었는데… 질본, 1주일 돌아다니게 뒀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람 간 전파 사례인 2차 감염자가 나오면서 방역 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6번 확진자이자 국내 첫 2차 감염자는 3번 확진자가 만난 95명 중 한 명이다. 그는 22일 서울 강남 한일관에서 학교 동창인 3번 확진자와 다른 친구 1명과 함께 오후 5시 52분부터 7시 24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불고기를 먹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술은 마시지 않았다. 식탁은 가로·세로 90㎝ 크기라 3번 확진자와 6번 확진자는 침방울이 튈 수 있는 1m 안팎의 가까운 거리였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질본)는 30일 "6번 확진...

Chosun Ilbo 

[사설] 선거 공작 피의자들 검찰 비난, 당당하면 왜 수사팀 학살했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0일 울산시장 선거 공작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임 전 실장은 울산 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대리해 송철호 시장에게 출마하라고 하고 송 시장의 민주당 내 경쟁자에게 공직을 줘 매수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비서실장으로 있을 당시의 정무수석과 민정수석실 비서관들, 균형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이 후보 매수, 하명 수사, 공약 지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런데 임 전 실장이 선거 공작과 관련이 없다고 한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임 전 실장은 "검찰이 1년 8개월을 덮어둔 사건" "검찰이 ...

Chosun Ilbo 

[사설] 우한 폐렴 지나친 공포 누구에게도 도움 안 돼

우한 폐렴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한 달여 만에 남미 대륙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잇따라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WHO는 국제 비상사태 선포까지 검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30일 확진자가 두 명 늘어 6명이 됐다. 빠른 속도라고 볼 수는 없지만 경계심을 풀 때가 아니다. 첫 2차 감염자도 나왔다. 감염 확산을 막으려면 초기에 적극적이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중국 내 위험 지역을 고려해 국내 입국 항공편을 제한하거나 중단하는 조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6일 "현재로선 중국 관광...

Chosun Ilbo 

[사설] 마음 놓고 법 어기려 靑 특별감찰관 비워놓은 건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3년 넘게 임명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4촌 이내 친·인척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비위를 상시 감찰하는 기구다. 문 정부 들어 한 번도 임명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특별감찰관은 결원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국회 추천을 받아 후임자를 임명해야 한다. 공석 방치는 사실상 위법행위다. 특별감찰관은 공석이지만 사무실은 마련돼 있어 소속 공무원들은 일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고 한다. 연간 10억~20억원가량의 국민 세금을 내다버리고 있는 것이다.문 대통령은 국회 추천이 이뤄지지 ...

Chosun Ilbo 

[최보식 칼럼] 김문수와 전광훈은 발을 잘못 내디디고 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렸던 작년 10월 광화문 집회 뒤 전광훈 목사를 인터뷰했을 때다. 늦게 도착한 그가 먼저 말을 꺼냈다."출발하려는데 취재진이 빙 둘러쌌다. 내가 스타가 됐다. 전국에서 사람들이 다 나를 보겠다며 온다.""문재인 정권에 대해 화가 나서 광화문에 몰려나왔지 목사님을 보러 나온 것은 아니다. 그걸 착각하면 안 된다.""적어도 80%는 나를 보러 나왔다.""분노하는 국민을 위해 자리를 깔아주는 역할을 맡았다고 생각해라. 자신을 과대평가하면 파국이 시작된다."그 뒤 광화문 집회가 '교회 부흥회'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사람들...

Chosun Ilbo 

[만물상] 떼쓰기가 통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 거주 교민을 전세기로 데려와 아산·진천의 공공시설에 격리 수용하겠다고 하자 지역 주민들이 진입로를 막는 등 집단 반발하고 있다. 복지부 차관이 주민들에게 멱살 잡혔고 행안부 장관은 계란 세례를 받았다. 주민들만 나무랄 수도 없다. 애초 수용지를 천안으로 검토했다가 천안 시민들이 들고일어나자 뒤집은 모양새여서 주민 분노를 더욱 키운 것이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누구든 화가 날 것 같다. ▶언제부턴가 '헌법 위에 떼법' '떼~한민국'이란 말이 등장했다. 떼를 쓰면 국가적 프로젝트마저 올스톱된다....

Chosun Ilbo 

[태평로] 코드 영화의 '허구 몰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박정희 뭉개기다. 1979년 10월 중정부장 김재규가 궁정동 만찬에서 대통령을 시해한 사건이 소재다. 전체 스토리는 모두 알고 있는 대로다. 개봉 아흐레 만에 누적 관객 400만을 바라보는 이 영화는 '비열한 박정희' '인간적인 김재규'를 불편하게 대비시킨다. 좋은 드라마란 등장인물들이 각인의 존재론적 고뇌와 피할 수 없는 행동 논리로 통제받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스파크가 생기고 드라마가 된다.그런데 이 영화에서 김재규는 나라 앞날을 고민하고, 중정 수장으로서 번뇌하고, 혁명 동지 박정희에 대한 의리에 망...

Chosun Ilbo 

[기자의 시각] 누가 이들을 '취업자'라 하는가

경기도 평촌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나만 못 느끼는 건지 헷갈린다"고 했다. 최근 정부가 지난해 고용 상황이 매우 좋았다고 발표했는데 자신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딸 얘기를 했다. 4년제 대학을 갓 졸업했는데 아직 취업을 못하고 시급 9000원짜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딸이 취업 공부를 하면서 1주일에 15시간 일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찡하다. 주변을 봐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 많은 취업자는 다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이달 중순 정부가 발표한 '2019년 고용 동향' 관련 보도자료는 자화자찬 일색이었...

Chosun Ilbo 

[카페 2040] 나는 미국 흑인이다

스스로를 미국 흑인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계기는 아래와 같다.몇 년 전 어느 공관장이 연말 회식을 열었다. 술이 귓불까지 차오른 공관장은 서슴없이 속내를 말했다. 가령 이런 말들."내가 군대에서 건빵 별사탕을 하도 먹어 가지고 요즘 안 서나봐. 작작 좀 먹을걸 그랬어."모두가 깔깔댔다. 웃음의 바이러스는 강력해서, 기분이 불쾌한데 입꼬리가 올라갔다. 공관장이 다시 낄낄거렸다. "아니 20대 아가씨가 뭘 안다고 웃어요?" 또 한 번 깔깔거림이 터졌다.사회부 기자 하면서 경찰이 성매매 단속하는 현장 따라가 난지도처럼 쌓인 콘돔 더미도 ...

Chosun Ilbo 

종교 탄압하던 김일성, 뒤에선 "목사님, 기도해 주십시오… 아멘"

숭실대학(지금의 숭실대학교) 7대 학장을 지낸 고(故) 김성락 목사는 생전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에게 자신의 방북 스토리를 들려주곤 했다. 김 목사는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과 평양 숭실중 동문이었고, 함께 교회를 다닌 주일학교 친구였다. 이런 인연으로 김 목사는 1980년대 초반 두 차례 김일성의 초청을 받았다."한번은 김일성이 함경도에 있는 별장으로 김 목사님을 모셨데요. 점심 시간이 되자 김일성이 '목사님,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하더니, 기도가 끝나자 '아멘' 하더래요. 목사님은 헤어질 때 성경책 한 권을 선물로 주고 왔다고 ...

Chosun Ilbo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74] 노비의 얼굴과 무릎

나를 낮춰 남을 높이는 과거 호칭이 제법 많다. 이른바 인비달존(因卑達尊)의 격식이다. 예치(禮治)를 근간으로 삼았던 이전 동양 사회가 피할 수 없는 현상이었다. 정치 체제에서는 그 정도가 심했다. 황제를 폐하(陛下), 제후를 전하(殿下)라고 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계단[陛] 밑[下]의 내가 그 위의 황제를 치켜세우며 '폐하'라고 불렀다. '전하'는 전각(殿閣) 아래의 내가 그 위의 제후를 받드는 호칭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유행했던 각하(閣下)도 마찬가지다. 관공서를 지칭하는 각(閣)의 아래 사람이 윗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자리 ...

Chosun Ilbo 

[양해원의 말글 탐험] [109] 막장을 뭐로 알기에…

정선(旌善) 카지노에 간 적이 있다. 정말 외국 영화에서 보듯 느긋이들 즐기려나? 그거, 순 거짓말이었다. 말 그대로 혈안(血眼)이 된 꾼들, 자리 나기만 기다리느라 목 빠진 사람들…. 하릴없이 기웃거리다 입장료만 바치고 나왔다. 바깥엔 돈 잃고 초점 잃은 눈빛이 그득했다. 점백(點百·1점당 백 원) 고스톱도 '스리 고에 피박' 쓰면 아찔한데.들어갈 땐 일확천금(一攫千金)이라도 할 기세였으련만. 애당초 '금' 캐던 데도 아니고. 광부들이 온 식구의 희망을, 나라의 동력을 캐던 탄광 아니었던가. 거기서도 갱도의 끝을 가리켜 작가 김훈...

Chosun Ilbo 

[모종린의 로컬리즘] 손수 지은 도시

부산 영도에 새로운 도시가 들어섰다. 영도 젊은이들이 일하는 메이커 스페이스와 복합 문화 공간, 거주하는 코리빙 플레이스, 그들에게 필요한 상업시설 등 총 5개 단지로 구성된 작은 도시다. 도시 재생 스타트업 '돌아와요 부산항 연합'(RTBP/Return to Busan Port)이 쇠락한 조선소 지역에서 빈 공간을 활용해 일·주거·놀이를 통합한 삼위일체 도시 모델을 완성한 것이다.도시 콘텐츠 그룹 어반플레이도 서울 연희동과 연남동 일대에서 복합 문화 공간, 로컬 브랜드 편집숍, 코워킹 스페이스, 코리빙 플레이스, 공유 키친, DI...

Chosun Ilbo 

[촌철댓글] '마늘이 보통 중국산' 외

▲마늘이 보통 중국산(kim_****, 1월 30일 네이버)[마늘 42쪽 끓여 1주일 마시면 예방? 판치는 사이비 민간요법] 기사: 우한 폐렴 공포와 함께 근거 없는 민간요법이 퍼지고 있어.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전파되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60~70대 노년층에게 특히 인기라고. 마늘 7통을 잘게 부수고 물을 붓고 끓여 일주일간 하루 3번 복용하면 우한 폐렴이 완치된다거나 안티푸라민을 코와 손바닥에 바르면 병균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 국민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란 걸 정부가 헤아려줬으면 좋겠다는 댓글도 달...

Chosun Ilbo 

文정부 고위공직자 25명 중 14명, 부동산 폭등 덕에 재산 늘어

문재인 정부에서 근무한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대체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전자관보를 통해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한 고위 공직자 25명 중 14명의 재산 총액이 증가했다. 나머지 11명 중 8명은 신규 임용이나 승진으로 재산을 처음 등록했고, 3명은 재산이 줄었다.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25명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임용된 고위 공직자이다. 조윤제 전 주미대사는 주미대사에 재임한 2년 동안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3동의 단독주택과 종로구 평창동의 땅 등 부동산 가...

Chosun Ilbo 

[팔면봉] 우한 전세기도 격리 시설도 오락가락 정부 외

○우한 전세기도 격리 시설도 오락가락 정부, 결국 성난 계란 세례. 이런 아마추어로는 '메르스' 이상 위기 올 텐데.○大法, 검찰이 '傳家의 寶刀'처럼 쓰던 '직권 남용죄' 문턱 높여. '적폐 수사' 狂風 땐 가만히 있더니.○英·EU, 유럽 의회서 이별의 노래 합창. 합창은 했지만 앞으로 '이별 조건' 따지다 파국 맞을까 봐 걱정.

Chosun Ilbo 

[일사일언] 낭만의 버스여행

지금은 어딜 가나 여행이 보편화한 세상이다. 나도 한때 무슨 여행 병이라도 걸린 사람처럼 안달복달하던 때가 있었다. 그래도 남들이 가본 데는 가 봐야 하지 않나, 하며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식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하지만 모두가 좋아한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듯, 이내 시들고 말았다.요즘은 나만의 소박한 여행을 꿈꾼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무작정 떠난 내 스타일의 낭만을 즐긴다고나 할까. 그건 바로 함께 버스를 타는 것이다.버스를 타고 가는 여행은 자가용을 타고 가는 것과는 전혀 다른 맛을 준다. 그래서 옛 추억을...

Chosun Ilbo 

美, 전술핵 장착 잠수함 실전 배치… 北·이란 '외과수술식 핵 타격' 가능

미군이 전술핵을 장착한 오하이오급 잠수함 USS 테네시함을 작년 말 실전 배치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미국은 그동안 잠수함에 전략핵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해 중국·러시아와 '공포의 균형'을 맞춰왔다. 전략핵무기는 파괴력이 강해 실전에 쓸 경우 '공멸'의 우려가 크다. 이 때문에 실전 무기보다는 위협용에 가까웠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파괴력이 약한 전술핵 무기를 미군이 잠수함에 탑재함에 따라 군 안팎에서는 북한이나 이란을 겨냥한 '외과수술식 핵타격'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전미 과학자연맹 등에 따르면, ...

Chosun Ilbo 

마스크 쓰고 부임한 싱하이밍 중국대사

싱하이밍(邢海明·56) 신임 주한 중국 대사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붉은 넥타이를 매고 검은색 외투를 입은 싱 대사는 마스크를 쓴 채 입국장을 통과했다. 그를 수행한 중국 측 직원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싱 대사도 발열 체크를 받고 입국했다"고 전했다.싱 대사는 입국장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우한(武漢)의 한국 교민 철수 문제와 관련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한국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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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한폐렴 구실로 개성사무소까지 닫아

급속 확산 중인 '우한 폐렴'의 불똥이 남북 관계로도 튀고 있다. 북한이 30일 우리 측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운영 중단을 요구한 것이다. 전염병에 극히 취약한 북한 당국이 고강도 '쇄국 정책'을 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작년 2월 '하노이 노딜' 이후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도 근근이 유지돼 온 남북 간의 유일한 '대면(對面) 소통의 창구'가 닫혔다. 연락사무소가 문을 닫는 것은 2018년 9월 개소 이후 처음이다.◇北 "국가 존망" 운운하며 방역에 총력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이날 "남과 북은 연락대표 협의를 통해 신종...

Chosun Ilbo 

해운대 바다 보며 수영, 37층서 사우나… 올 봄, '삶의 품격' 더한다

상위 1% 슈퍼 리치들이 머무는 곳은 어디일까? 호텔과 리조트에 이어 최근 최고급 레지던스가 이들의 별장이나 세컨드 하우스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산 기장군에 있는 '아난티코브'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휴양지로 꼽힌다.회원제 리조트인 아난티코브는 대규모 온천 워터하우스와 인피니티 풀, 대형서점인 이터널 저니 등 문화를 가미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로 기업 오너 등 슈퍼 리치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는 명소다. 이와 더불어 올 봄에는 부산 해운대에 최고급 하이엔드 리조트형 레지던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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