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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густ
2020

Новости за 28.08.2020

Chosun Ilbo 

트럼프 1%p차로 따라붙자, 바이든 "내달부터 현장 유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1%포인트 차까지 따라붙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여론조사회사 라스무센은 지난 19~25일(현지 시각)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이 45%로 나와, 바이든 후보 지지율(46%)과의 격차를 1%포인트로 좁혔다고 26일 밝혔다.지난 8월 5~11일 같은 방식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바이든(49%)이 트럼프(43%)를 6%포인트 차로 앞섰던 것을 감안하면 차이가 상당히 줄어든 것이다. 지난 7월 5~11일 조사에선 이 격차...




Chosun Ilbo 

북한은 한 번도 언급 안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각)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하면서 중국·중동 문제 등을 외교 치적으로 자랑하면서도 북한 문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그는 연설 초반부터 "(내가 압박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1300억달러 방위비를 더 내기로 했다" "불공정한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했다"고 했다. 또 대중 압박, 미국 중재를 통한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수교 합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작전 등을 자랑하면서도 북한 문제를 전혀 거론하지 않았다.그는 지금껏 각종 선거 유세에서 "내가 당선...

Chosun Ilbo 

남중국해 한복판서… 中, 美본토 때릴 수 있는 SLBM 시험발사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주도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홍콩 명보는 군사 전문가를 인용해 중국군이 미국 본토를 직접 때릴 수 있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남중국해에 26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반발에도 미 구축함은 27일 다시 남중국해를 항해했다.명보는 중국군이 26일 중국 남부 하이난다오(海南島)와 파라셀군도(중국명 시사군도) 사이 해역을 향해 4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여기에는 둥펑(東風·DF)-26B, DF-21D 등 지상 발사 탄도미사일뿐만 아니라 SLBM인 쥐랑(巨浪·JL)-2A도 포함된 것으로...

Chosun Ilbo 

눈물 보인 아베 "정치는 결과가 중요, 성과 못낼것 같아 물러난다"

28일 사임(辭任) 기자회견을 하던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때로 입술을 깨물기도 했다. 집권 1기이던 2007년 9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으로 물러난 데 이어 13년 만에 같은 이유로 물러나야 하는 데 대한 통한(痛恨)이 담긴 듯했다.그는 이날 약 5분에 걸쳐 자신의 건강 이상을 밝혔다. "지난 6월 정기 검진에서 궤양성 대장염 재발 징조가 발견돼 약을 먹으면서 치료했으나 7월 중순쯤부터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8월 상순에 궤양성 대장염 재발을 확인해 치료를 위해 먹던 (기존)...

Chosun Ilbo 

'포스트 아베' 누가되더라도, 韓日관계 극적 변화 없을 듯

집권 7년 8개월간 한국에 대한 강경책으로 일관하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28일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으로 평가받는 한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이다.외교가에선 "일본 내 여론은 아베 총리의 대(對)한국 정책에 동조하는 기류가 강한 만큼 아베의 사임이 한일 관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긴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정권 교체가 아닌 자민당 내부의 인물 교체라 위안부, 징용 배상, 수출 규제 등 한일 관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주요 사안들에 대한 입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진창수 ...

Chosun Ilbo 

스가, 차기 총리후보 급부상… 아베가 후계자로 지목說

일본 집권 여당 자민당은 28일 아베 신조 총리 사임 소식 이후 "신속히 새 총재를 뽑겠다"고 밝혔다. 9월 중 새 내각이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의원내각제인 일본의 총리는 여당 총재가 맡는 게 관례다. 자민당이 형식을 간소화해 당 대회 대신 의원 총회 형태로 선거를 치를 것으로 일본 언론들은 보고 있다. 이 경우 차기 총리는 당내 파벌 간 합종연횡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차기 총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최근 급부상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 관방장관이다. 관방장관은 정부 대변인 역할을 하는 자리다. 스가는 당내...

Chosun Ilbo 

아베 "지병 재발" 전격 사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 건강이 악화했다며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8월 초 궤양성 대장염 재발이 확인됐다"며 "병 치료를 받느라 중대한 정치적 판단을 잘못해 결과를 내지 못해서는 안 된다"고 사임 이유를 밝혔다. 그는 2006년부터 1년, 2012년부터 7년 8개월 재임하며 일본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웠으나 두 번 모두 지병으로 사임하게 됐다. 그는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책 실패로 지지율이 30%대로 급락하면서 사임 압력을 받아오던 중 건강에 이상이 생기자 물러나...

Chosun Ilbo 

[노정태의 시사철] 의사·기독교… 희생양 만들기는 멈추고 코로나와 싸워라

늦여름 주말을 위한 납량특집 코너. 1976년 미국, 이혼을 앞둔 부부가 자동차로 대륙 횡단 중이다. 남편은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에서 나와 국도로 접어들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옥수수밭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10대 청소년. 차와 충돌했는데 자세히 보니 이미 목에 칼로 그어진 상처와 출혈로 죽기 직전이었다. 아내는 일단 시신을 싣고 대도시까지 가자고 하지만 남편은 사건을 신고해야 한다며 인근의 개틀린이라는 작은 도시로 향한다. 어색한 분위기에 라디오를 틀자 어떤 소년이 외치는 설교가 울려 퍼진다. "속죄! 오직 새끼 양의 피...

Chosun Ilbo 

[김형석의 100세일기] 나는 옛날 사람… 헬렌 켈러의 강연을 직접 들었다

내가 옛날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예를 든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연을 직접 들었고, 윤동주 시인과 한 반에서 공부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더 큰 사건도 있다. 나는 중학교 2~3학년 때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진 두 외국 저명인사의 강연을 들었다.중학교 2학년 때 일이다. 일본 사회를 비롯해 미국과 서구 기독교계에도 알려져 있던 가가와 도요히코(賀川豊彦·1888~1960)라는 사회운동가 겸 베스트셀러 작가가 숭실학교 강당에서 강연회를 열었다. 평양의 유지 약 1500명이 그날 강연을 들었다. 나는...

Chosun Ilbo 

[아무튼, 주말] '인터스텔라' 감독의 야심이 폭발했다 외

영화 | 테넷영화를 보면서까지 두뇌를 쓰고 싶지 않다면 피해도 좋다. 하지만 '플롯의 마술사'가 설계한 지적 실험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마스크를 끼고서라도 'N차 관람'을 이어 갈 것 같다.영화 '테넷'은 '메멘토'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에서 꾸준히 시간이라는 주제에 천착해왔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야심이 폭발한 작품이다. 20년간 아이디어를 품어왔고 6년에 걸쳐 쓴 시나리오를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킵 손이 감수했다. 한 번 보고 이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첩보 요원 프로타고니스트(존 데이비드 워싱턴)는 제3차 세계대전...

Chosun Ilbo 

[팔면봉] '시무 7조' 청원 공개 하루 만에 30만명 동의 외

○ '시무 7조' 청원 공개 하루 만에 30만명 동의. 아무리 숨기려 해도 못 막는 게 民心. 또 귀 막으면 촛불로 일어날 것.○ 586 운동권 허인회, 국회의원 청부 질의로 공공기관에 납품 압박. 국회의원 참 多忙하죠? 청부업자 노릇까지.○ 트럼프, 美 대선 후보 수락 연설서 상대 후보 바이든 41번 거명하며 공격. 집요하게 먹잇감 노리는 猛獸의 모습.

Chosun Ilbo 

[魚友야담] 카드지갑 義人

'따릉이'를 타고 출근하는데, 휴대폰이 울었습니다. 모르는 번호. 잠깐 주저하다 받았더니, 이수웅씨 맞냐고 묻더군요. 1000번까지는 아니더라도 900번은 들어봤던 남의 이름. 정정하고 싶은 욕망을 포기하고 퉁명스레 대답합니다. "네, 누구세요?" "카드 지갑을 주웠습니다." 당황하며 확인하니, 정말 없습니다. 코너를 돌 때 주머니를 탈출한 걸까. '카드지갑 의인(義人)'은 사례를 극구 사양하며 근처 빵집에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못 찾았다면, 신용카드·주민등록증·회사 출입증까지 다시…. 다시 페달을 밟아 도착한 빵집, 사장님이 환하...

Chosun Ilbo 

31일부터 수도권 10인이상 학원 모두 비대면 강의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한 초등학생이 원격으로 영어 학원 강좌를 듣고 있다. 이날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원은 비대면 강의만 허용된다. 다만 9인 이하 보습학원은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대면 강의를 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수도권 유·초·중·고교가 원격 수업에 들어갔다.

Chosun Ilbo 

[바로잡습니다] 조민씨·연세대 의료원에 사과드립니다

28일 일부 지역에 배달된 본지 A10면에 〈조민,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일방적으로 찾아가 "조국 딸이다, 의사고시 후 여기서 인턴하고 싶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 기사는 사실 관계 확인을 충분히 거치지 않은 부정확한 기사였습니다. 본지 취재 윤리규범은 '확인된 사실을 기사로 쓴다. 사실 여부는 공식적인 경로나 복수의 취재원을 통해 확인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제작 과정에서 해당 기사가 이 규범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즉시 삭제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지역에 해당 기사가 게재된 신문이 배달돼 독자 여러분께 그 경위를 ...

Chosun Ilbo 

원도심 보고 스탬프 찍고 경품 받자

제주시는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스탬프 투어(일명 '원도심 심쿵 투어')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접목한 도보 관광 상품으로 총 3개 코스가 개발됐다. 지난해 2000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300여 명은 완주했다.참여 희망자는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제이스탬프'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후 해당 코스를 방문할 때마다 제이스탬프 구동 후 QR코드...

Chosun Ilbo 

최고령 귤나무 하귤나무, 향토유산 지정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귤나무로 알려진 서귀포시 신효동 하귤나무가 제주 향토유산으로 등록된다.2017년 3월 고(故) 김성보 서귀읍의회장의 가족이 감귤박물관에 기증한 126년생 하귤나무 부목(父木)과 100년생으로 추정되는 자목(子木) 2주가 최근 제주도 향토유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하귤나무는 기증자인 김부찬씨의 증조부 김병호 선생이 1894년 친족 김홍집 총리대신에게서 선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당시 파종 발아한 126년 수령의 하귤나무 부목과 부목의 씨앗을 재파종해 자란 100년생 추정 자목은 2017년 3월 감귤박물관에 기증...

Chosun Ilbo 

롯데관광개발, 잊혀져가는 제주의 오래된 점포들 되살린다

제주로 본사 이전에 나선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의 전통적인 가치와 정서를 되살리고 사라져가는 풍물을 지키기 위한 '제주 뉴트로 사업'의 일환으로 '노포(老鋪) 올레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문화의 빠른 확산과 함께 이주민 급증으로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제주의 오래된 가게를 발굴해 지역 문화와 경제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되살리는 사업이다.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책방인 칠성로의 우생당(1945년 설립), 제주 약국의 산 역사인 관덕로 조일약국(1953년 설립), 피난 시절 실향민들의 슬픔을 달래주던 관덕로 ...

Chosun Ilbo 

'대한민국 치매 주치의'가 전한 뇌 운동법

치매 예방과 치료법의 전문가이자 '대한민국 치매 주치의'로 유명한 박주홍 소올한의원 대표원장이 책을 썼다. (사진). 박 대표원장은 한의학과 의학 박사 동시 소지자로, 이 책에서 동·서양 의학 체계를 접목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저자가 밝힌 가장 이상적인 치매 치료는 '자가 훈련으로 뇌의 퇴화를 늦추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이 책에는 자가 훈련을 위한 다양한 뇌 운동법과 뇌의 활성화를 높이는 생활 습관 등이 나와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치매를 예방하...

Chosun Ilbo 

의사 노릇, 환자 노릇

해수욕장에서 놀다 발을 다친 초등학생이 왔다. 뾰족한 갯바위에 찍혀 발바닥이 2㎝ 찢어졌다. 봉합을 해야하는 데 엄마가 "상처 소독만 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했다. 1시간쯤 후 다시 왔다. 아빠랑 왔는데 이번엔 봉합을 원한다. 엄마하고 생각이 달랐던 듯 하다. 봉합해줬다.안 꿰맸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심각한 기저질환이 없다면 결국 상처는낫는다. 그러나 2~3달이 걸리고 지저분한 흉터가 남는다. 도중에 세균 감염으로 상처가 더 커질 수도 있다. 이때는 주위 조직을 도려내야 한다.이정도 상처는 생명을 좌우하지도 않고 심각한 후유증도...

Chosun Ilbo 

용암의 흐름 따라 트래킹… 단 17일 간의 기회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도 용암동굴을 돌아볼 기회가 생겼다. 오는 9월 4일~20일 17일간 문화재청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제주시, 조천읍·구좌읍·성산읍 주민 등이 여는 '세계유산축전:제주'를 통해서다. 개최장소는 선흘리 거문오름~월정리 용암동굴계, 한라산, 성산일출봉 등이다.◇트래킹 축제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긴 트래킹 코스를 탐방하면서 그간 출입이 통제돼온 미개방 지역까지 들어갈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웃산전굴'이 있다. 웃산전굴은 2.5㎞길이의 대형동굴로 2017년 천연기념물 제522호로...

Chosun Ilbo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년… 백록담 새긴 기념주화 발행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한라산 백록담 풍경을 담은 기념주화가 발행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9월 24일 기념주화를 발행하면서 기념주화 앞면에는 한라산을 대표하는 백록담을, 뒷면에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인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 모습을 새긴다고 밝혔다. 액면가는 5만원. 지름 40㎜ 원형으로, 무게는 31.1g(은 99.9%)이다.기념주화는 한라산을 비롯해 월악산·계룡산·태안해안국립공원도 같이 발행됨에 따라 4개를 1세트로 구매할 수도 있다. 판매가는 단품 6만3000원, ...

Chosun Ilbo 

독자 추첨해 한국인 맞춤식 영어 스피킹 책 드려요

한국인 맞춤식 영어 스피킹 훈련법을 다룬 책 '1분 영어 말하기 스피킹 매트릭스'를 독자 20명에게 증정합니다. 스피킹 훈련 MP3와 저자 직강, 부가 학습자료도 제공합니다. 추첨을 통해 총 40명 중 20명에게는 책을, 2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응모: 조선멤버스 로그인 후 응모 가능▲마감: 2020년 9월 2일(수) 18시▲당첨자 발표: 2020년 9월 4일(금)

Chosun Ilbo 

우리들CC, 자연 그대로의 힐링 골프장으로 인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제주 골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현재 제주에는 총 32개의 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이 중에는 화려한 클럽하우스와 외관을 자랑하는 골프장부터 대회가 열리는 토너먼트 코스, 볼륨은 크지 않지만 조용하고 예쁜 코스, 난이도 위주의 코스 등 제주에는 다양한 코스의 골프장이 있다.그중 우리들 컨트리클럽(이하 우리들CC)은 제주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골프장으로 입소문이 난 골프장이다. 서귀포 돈내코 계곡 옆에 위치한 우리들CC는 North Course와 South Course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잭 니클라우스(...

Chosun Ilbo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이 차기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송 총장은 지난 8월 경북대에서 열린 '2020학년도 제3차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의에서 선출됐다. 임기는 9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다.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에는 제주대, 경북대를 비롯해 서울대, 강원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등 10개 대학이 소속돼 있다.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송 총장은 같은 대학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장, 평의회 의장, 교수회장 등을 역임하다 제10대 제주...

Chosun Ilbo 

제주 유나이티드, '찾아가는 축구교실' 진행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함께하는 'with' 캠페인이 새로운 꿈과 희망의 싹을 틔우기 위한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진행한다.제주 선수단은 최근 득점할 때마다 두 손을 모아 알파벳 'W'를 만드는 'W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W세리머니는 모기업인 SK가 진행하는 'With 캠페인'의 첫 글자에서 나왔다. 8월부터 1년간 총 5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교육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with' 캠페인을 시작했다.'찾아가는 축구교실'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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