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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рт
2019

Новости за 07.03.2019

Hankook Ilbo 

나혜미 에릭 유튜브 채널 출연할 수 있을까 '기대 UP'

에릭이 유튜브를 시작한 가운데 나혜미가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하는 걸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에릭은 최근 'aGU TV eric'이란 채널을 개설했다. 라면 레시피, 본인 팬미팅 티켓팅, 아차산 등산, 전동 스...기사보기




Chosun Ilbo 

[신문은 선생님] [알립니다] '초등 NIE 봄학기 수업' 수강생 모집

자녀에게 신문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세요! NIE(신문활용교육)는 읽기·쓰기 능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초등 NIE 봄 학기 수업은 이달 9일부터 시작됩니다.▲장소: 조선일보 광화문교육센터▲기간: 3월 9일~6월 2일 (12주) 매주 토·일요일(선택)▲수강료: 24만원▲신청: nie.chosun.com

Chosun Ilbo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

TV조선은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조선일보·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코스닥협회 후원으로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가 제7회 행사로 수상자들의 경영 철학을 담은 책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고기처럼 생각하라' 출판기념회를 겸한 자리였다. 앞줄 왼쪽부터 심사위원장 이동기 교수,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김국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회장, 박영준 피죤 이사, 이훈규 차의과학대 총장,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 김민배 TV조선 대표이사, 원재희 강원관광대 총장, 최희윤 한국과학기술...

Chosun Ilbo 

흠모하며 읽던 '東仁'… 지금도 설레는 나의 꿈

동인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방상훈)는 최근 소설가 김인숙(56)을 조선일보사가 주관하는 동인문학상의 새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인숙은 1983년 약관(弱冠)의 나이에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고, 2010년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이로써 올해 50주년을 맞는 동인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역대 수상 작가 오정희·구효서·이승우, 문학평론가 김화영·김인환·정과리로 운영돼 오던 체제에서 김인숙을 포함한 7인 체제로 거듭난다. 심사위원회는 매달 독회를 열어 그달의 신간 소설을 검토한 뒤 본심 후보작을 고르고, 하반기에 최종심 후보 4명으...

Chosun Ilbo 

해군 초계기·기동헬기 女조종사 탄생

해군 최초로 여군 해상초계기(P-3) 교관조종사와 해상기동헬기(UH-60) 정조종사가 탄생했다. 해군은 6항공전단 613비행대대 소속 이주연(34) 소령(진급 예정)이 지난 1월부터 진행된 P-3 교관조종사 양성 과정을 이수해 오는 13일부터 교관조종사로 후배 조종사를 지도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P-3 교관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정조종사 자격 획득 이후 200시간 이상의 임무비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 소령은 "그동안 익힌 해상초계기 비행술과 작전, 전술 등을 후배들과 함께 나누며 최고의 조종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6전단 6...

Chosun Ilbo 

空士 67기 임관식… 김도희 소위 '대통령상'

공군사관학교 제67기 졸업 및 임관식이 8일 오후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 생도 148명은 이날 소위 계급장을 달게 된다. 공사 1등 졸업상인 '대통령상'은 김도희(23) 소위가 받는다. 김 소위는 6·25 참전 용사인 고(故) 김영준 선생의 손녀다. 유형민(23) 소위는 한국광복군 창설 요원이자 독립운동가로 광복 후 육군 소장을 지낸 고 유해준 장군의 손자다. 필리핀 칠리안 페냐로자(22) 소위는 공사 최초의 여성 수탁 생도다.

Chosun Ilbo 

한상만 한국마케팅학회장

한상만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가 8일 한국마케팅학회 제33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Chosun Ilbo 

이사라, 시인협회賞 수상

이사라 시인이 시집 '저녁이 쉽게 오는 사람에게'로 제51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성현 시인은 '유쾌한 회전목마의 서랍'으로 제15회 젊은 시인상을 받는다.

Chosun Ilbo 

박승일, IAEA 자문회의 위원 선임

박승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과학연구센터장이 지난 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원자력과학응용자문회의(SAGNA) 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Chosun Ilbo 

[인사] 보건복지부 외

▲보건복지부▷한의약정책과장 정영훈▲국가인권위원회◇고위 공무원 승진▷정책교육국장 조영호(일반직 고위 공무원 나급)▲한국천문연구원▷정책부장 김영수▲서울예대▷경영부총장 겸 기획조정실장 이강우▷교학부총장 백형찬▷전략기획실장 이승건▷창작·실습지원본부장 옥도일 ▷학생상담센터장 변상우▷예술창조센터장 양정웅▷문화예술교육원장 황두진▲세종대▷대외부총장 김경원▷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생명과학대학장 이영주▷전자정보공학대학장 김정▷박물관장 정혜경▷신문방송국주간 임종수▷법무감사실장 최승재▷국제학부장 이병진▷역사학과장 조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허행량▷경영...

Chosun Ilbo 

[부음] 문화재 보존과학 1세대 이태녕 교수 별세 외

문화재 보존과학 1세대 이태녕 교수화학자이자 문화재 보존과학 1세대 연구자인 이태녕(95 ·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역사학자 이병도의 3남인 고인은 서울대 사범대 화학교육과 교수로 후학을 기르면서도 문화재에 관심을 기울여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이사·부의장과 문화재위원을 지냈고, 팔만대장경이 세계기록유산이 되는 데 기여했다. 유족은 아내 권하자씨와 아들 경무(충북대 의대 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1588-5700▲곽옥자 별세, 박재윤 전 대법관·박재근...

Chosun Ilbo 

먼지야 비켜줄래, 봄꽃들이 고개를 내밀었어

남도의 봄은 섬진강을 따라 달려온다. 올해도 전남 광양 매화마을에 먼저 분홍 꽃을 피웠다. 전국 첫 봄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8일부터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시작한다. 기온이 포근해 축제 개막일을 작년보다 아흐레나 당겼다. 이 기간 섬진강변은 흰 눈처럼 분분한 매화가 지천으로 핀다.산수유도 노랗게 봄을 알린다. 해마다 이달 중순이면 구례 산동의 산수유마을에 샛노란 물결이 일렁인다. 구례군은 오는 16~24일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산수유마을과 인근 산수유사랑공원에서 연다. 산수유나무는 경북 의성군에서도 많이 자란다. 의성 사곡면 ...

Chosun Ilbo 

제천 청풍호가 한눈에… 국내 첫 호반 케이블카 29일 개통

국내 첫 호반 케이블카인 충북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오는 29일 정식 개통한다.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531m) 정상까지 2.3㎞ 구간을 운행한다. 경남 사천 바다케이블카(2.4㎞)에 이어 전국에서 둘째로 길다.제천시는 청풍호반과 월악산 등 천혜의 풍광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호반 케이블카가 8년 만에 완공된다고 7일 밝혔다. 사업비 410억원이 들어갔다. 케이블카 속도는 초속 5m로 하부 정차장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9분이면 도착한다. 곤돌라(캐빈)는 국내 처음 도입되는 최신 모델로 모두 43대(10인승)가 운행된...

Chosun Ilbo 

강원도 양구 을지전망대, 31년만에 새단장

중부전선 안보 관광지인 강원 양구군의 을지전망대가 31년 만에 신축된다.강원 양구군은 오는 2020년까지 양구군 해안면 을지전망대 일원 324㎡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전망대를 신축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된다. 전망대 1층에는 군부대 관측실과 생활관이 들어선다. 2층은 전시실과 휴게실로, 3층은 관람석과 관측실 등으로 꾸며진다.가칠봉 능선에 자리한 을지전망대는 1988년 12월 지어졌다. 전망대 조성 당시 군부대의 사전 승인을 받은 단체 관광객만 출입이 가능했지만, 1998년부터는 개인 관광객의 출입도 허용되고...

Chosun Ilbo 

北, 김일성·김정일 시신 보존에 매년 40만달러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할아버지(김일성)와 아버지(김정일)의 시신 방부 처리를 위해 매년 약 40만달러(4억5000여만원)를 러시아에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6일(현지 시각) "러시아 '레닌 연구소'의 전문가팀이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을 여전히 관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1994년과 2011년 각각 사망해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에 안치돼 있는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은 '레닌 연구소'에 의해 방부 처리됐다. 이후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에도 이 팀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레닌 연구소는 1969년 숨진 호...

Chosun Ilbo 

38노스 "北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정상가동 상태로 복귀한듯"

최근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재건 움직임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는 이동식 건물 이동 동향이 포착됐다. 발사장에 대형 크레인이 등장한 데 이은 후속 움직임이다. 정보 당국은 이와 같은 행위들이 '핵·ICBM 실험 중단'을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우는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압박'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동창리의 움직임이 과거 ICBM 시험 발사 전에 진행된 사전 준비 작업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이 '...

Chosun Ilbo 

"잠깐만요! 여기 金위원장 메시지요" 최선희, 짐싸던 트럼프한테 뛰어갔다

"잠깐만요! 여기 김정은 위원장의 마지막 메시지가 있어요."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노이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회담 결렬을 선언하고 회담장인 메트로폴 호텔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을 때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황급히 미국 대표단 쪽으로 뛰어와 말했다. 트럼프의 발길을 돌리기 위한 김정은의 마지막 카드였다.최 부상이 가져온 메시지는 미국과 북한이 줄다리기했던 '영변 핵시설의 정의'에 대한 김정은의 답변이었다. 그 답변으로도 미국이 요구하는 '광범위한 (영변 핵시설에 대한) 정의'에 이르지 못...

Chosun Ilbo 

"北 제재 강화하자" 워싱턴 기류는 점점 강경

하노이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 후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재건 움직임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미 행정부와 의회에서 "대북 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가 사실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very, very disappointed)"이라고 말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7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다시 대화하는 데 열려 있다"면서도 "(미사일 발...

Chosun Ilbo 

아무 정보없이… 여권 "정부, 美北중재 나서라"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청와대와 여권(與圈)에서 "우리 정부가 미·북의 중재자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재를 위한 '원포인트 남북 정상회담'도 검토하고 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정상회담 결렬로 우리 정부의 '정보·판단력 부재(不在)'가 확인된 상황에서 섣불리 중재자로 나서는 건 한·미 공조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북한 핵 시설 현황과 비핵화 의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판단 없이 남북 경협 카드 등으로 '중재'를 자처할 경우 미·북 협상을 더 꼬이게 만들 것이란 얘기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

Chosun Ilbo 

F-35 스텔스기 2대 29일 들여오는데… 軍, 또 北 눈치보기

공군이 작년 말 미국 현지에서 인수한 스텔스 전투기 F-35A〈사진〉 6대 중 2대가 오는 29일 한국에 도착한다. 군 관계자는 7일 "작년 말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F-35A 중 두 대가 29일쯤 한국으로 들어온다"며 "전력화 과정을 거쳐 4~5월쯤 실전 배치될 것"이라고 했다. F-35A는 하와이·괌 등을 경유해 들어오게 된다. 조종은 미군 조종사가 맡는다.3월 이후에는 이런 방식으로 매달 F-35A 2대가 한국에 도착해 올해 안으로 10여대가 전력화될 전망이다. 한국도 명실상부한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이 되는 셈이다. 군은 이런 ...

Chosun Ilbo 

[사설] 경제 나쁘게 해놓고 보기 싫다고 보고도 안 받는 건가

국토부·공정위·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경제 부처가 7일 신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 부처들은 총리실에 업무계획서를 제출하고, 총리가 이달 중순 이후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한다고 한다. 통상 1월에 하는 새해 업무 보고가 3월로 미뤄진 것도 이상하지만 대면 아닌 서면 보고로 대체한 것도 거의 유례없는 일이다. 정부 업무 중에 경제·민생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각 부처마다 적게는 30개, 많게는 200개의 세부 정책 방안이 보고서에 담겨 있다. 4차 산업혁명, 대기업 규제 등 초대형 정책부터 고령자·청년 금융 지원, 소상공인 지원 ...

Chosun Ilbo 

유엔 "北 식량난 심각… 생산량 10년만에 최저"

북한 당국이 최근 공무원 가정에 대한 식량 배급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등 심각한 식량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6일(현지 시각)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올해 식량 생산량이 전년도보다 9% 감소하면서 10년 만에 최저치인 495만t을 기록했다"며 "북한 주민 380만명에 대한 긴급 인도적 지원에 1억2000만달러(약 1350억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 인구의 40% 이상인 약 1100만명이 깨끗한 식수를 못 마시고 보건·위생 관련 서비스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 ...

Chosun Ilbo 

하노이 결렬 소식 北주민에 확산… 회담실패 문책 숙청설까지 돌아

북한 당국이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 사실을 북한 주민들에게 함구하고 있지만 북·중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져 나가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또한 북한 당국이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평양에선 회담 실패의 책임을 물어 관련자들을 숙청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도는 것으로 전해졌다.도쿄신문은 이날 "북한 내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됐다는 정보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한 당국의 주민 감시가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하노이 회담이 실패로 끝났다는 정보가 중국을 ...

Chosun Ilbo 

[사설] 대북 제재만이 김정은을 핵 포기로 몰고 갈 수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장 복구가 사실이라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사진에는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내 이동식 건물이 8개월 만에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는 북한 비핵화가 안 되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는 것을 자신의 업적으로 내세우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한·미 연합훈련 폐지까지 김정은에게 선물로 던져주고 있다. 그런데 북한이 회담이 결렬된 지 이틀 후부터 동창리 미사일 시설을 복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미·북 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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