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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й
2020

Новости за 31.05.2020

Chosun Ilbo 

3억 모금한 조국백서, 또 출간 미뤄져

'조국 백서'의 출간이 또 연기됐다. 조국 전 법무장관 지지자 등에게서 3억원을 모금하면서 추진해온 백서 출간일이 두 차례 번복되며 4개월 미뤄진 것이다. 김어준 등 필자 일부도 모금 당시 약속과 달리 교체됐다.3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조국백서추진위원회(추진위)는 당초 올해 3월 말로 예고했던 조국 백서 출간을 '5월'로 한 차례 연기한 데 이어, 최근 또 '7월'로 연기했다. 추진위원장 김민웅씨는 지난 3월 말 출간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아무리 늦어도 5월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두 번째 일정 연기에 대해 "전체 ...




Chosun Ilbo 

국내 기업들 대부분 "해외 공장 U턴 안해"

"코로나 사태 확산 이후 글로벌 공급망 타격으로 기업 활동 차질을 겪었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국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6.7%가 이렇게 답했다. 코로나 빅뱅이 우리 기업들에 큰 위기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 기업은 별다른 대비책이 없다고 답해, '위기'를 '기회'로 살리기 위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정부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리쇼어링(해외 공장의 국내 복귀)을 고려하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했다.산업별로는 자동차·자동차부품 제조기업 66.7%가 글로벌...

Chosun Ilbo 

'엄마랑 살래 아빠랑 살래' 꼭 정해야 하나… 법원의 고민

매년 11만 가정 안팎으로 쏟아져 나오는 이혼 가정의 상당수가 직면하는 문제는 부모 중 누가 자녀의 양육권을 갖느냐는 것이다. 우리 법원은 대체로 부모 양쪽이 양육권을 갖는 '공동 양육'보다는 어느 한쪽이 자녀 양육을 전담하는 '단독 양육'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판결 경향을 보여왔다.최근 대법원도 '공동 양육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아이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에게도 양육권을 추가로 허가했던 2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부모가 가까운 곳에 살고, 양육 환경이 비슷해야 하며, 자녀도 공동 양육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Chosun Ilbo 

"비대면 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 더 치고나가야"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확산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경제'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긴요해지고 있다. IT(정보기술)와 결합한 글로벌 언택트 기업들이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 국내 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언택트 관련 업종에서 '초격차'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정유 등 전통 제조업은 디지털 기술력을 접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코로나 사태 이후 재택근무가 자리를 잡고 온라인 교육·상거래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 4월 대용량 저장장치인...

Chosun Ilbo 

막대한 보조금 받은 中기업들, 배터리·OLED까지 한국 바짝 추격

중국의 LCD(액정표시장치) 업체들이 지난해 점유율 42%를 기록하며, 한국(점유율 33.4%)을 사상 처음 역전했다. 2003년 현대전자의 LCD 부문인 하이디스를 인수해 거대 디스플레이 업체로 성장한 중국 업체 BOE(점유율 18.5%)가 역전의 선봉에 섰다. 업계 관계자는 "17년 전, 한국 LCD 라인 하나 뜯어간 업체(BOE)가 중국 정부의 보조금과 거대 내수시장을 무기로 LG·삼성을 위협하는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지난달 글로벌 조선(造船)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카타르 LNG선 120척 수주전' 첫 계약(최대 16척)은...

Chosun Ilbo 

트럼프, G7 회의에 한국 등 4개국 추가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번 달로 예정된 G7(주요 7국) 정상 회의를 9월로 연기하고, 한국·호주·인도·러시아 등 4국을 추가로 초청하겠다고 30일(현지 시각)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 회의 의장으로, 다른 회원국의 큰 반대가 없으면 원하는 나라를 '옵서버'(의결권 없는 참여국)로 초청할 수 있다. 알리사 파라 백악관 전략공보국장은 초청 배경에 대해 "중국과 관련된 미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통적 동맹국들을 불러 모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 감염증과 홍콩보안법 문제 등으로 미·중 관계가 최악인 가운데 동맹...

Chosun Ilbo 

사드, 단순 교체인가 추가 배치인가

지난달 29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반입된 미사일 장비를 두고 군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은 운용 시한이 넘은 일부 요격 미사일 등을 교체했다며 기지 내 미사일 수는 종전과 같다고 했다. 하지만 수송에 쓰인 차량이 사드 발사대와 외관이 거의 같아 한반도에 사드 발사대가 추가로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군은 그동안 "성주 기지의 발사대 6기 외에 추가 발사대는 없다"고 해왔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성주에 요격 미사일을 들여오면서 사드 발사대와 유사한 차량 세 대가 기지로 진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발사대를 세우는...

Chosun Ilbo 

北방사포 잡을 '아이언돔' 개발 3~4년 늦어져

군 당국이 초대형 방사포 등 증대되는 북한의 방사포(다연장로켓) 위협에 대응해 추진 중인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사업이 일러야 오는 2026~27년쯤에야 완료될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당초 예상됐던 2020년대 초반보다 3~4년 이상 지연된다는 것이다.현재로선 한국군은 물론 주한 미군도 북한 신형 방사포에 맞설 마땅한 요격 수단이 없다. 한·미 양국 군 주요 기지에 배치된 패트리엇 PAC-3 및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등 한·미 미사일 요격망이 북 방사포에 의해 앞으로 상당 기간 무력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한국형 아이...

Chosun Ilbo 

전투적 리춘희 앵커 대신 꼬마 유튜버 리수진 등장… 北 선전선동이 달라졌다

북한이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 친숙한 세대를 대상으로 선전·선동 전술에 변화를 주고 있다. 호전적이고 반미(反美) 일색이던 선전물에서 탈피해 '리수진'이란 여자 어린이가 피아노를 치며 '풍족하고 행복한 평양의 일상'을 소개하는 식의 유튜브 선전물을 제작해 SNS에 집중적으로 퍼트리고 있다. 붉은 저고리 차림으로 "수령님 은혜"나 "핵실험 완전 성공"을 외치던 조선중앙TV 간판 앵커 리춘희의 시대가 가고 '유튜버 수진이'가 북한 선전·선동을 앞장서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일각에선 어린 시절 오빠 김정은과 스위스에서...

Chosun Ilbo 

"北이 ICBM 쏘면, 트럼프는 발사기지 타격할 것"

그레이엄 앨리슨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기지를 타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김정은의 '핵 억제력 강화' 발표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 정부가 북 도발에 무력 대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이다. 국제정치학자인 앨리슨 교수는 2017년 저서 '예정된 전쟁'에서 '투키디데스 함정(Thucydides Trap)'이라는 개념을 통해 신흥 강국인 중국과 기존 패권국인 미국의 대충돌을 설명해 큰 주목을 받...

Chosun Ilbo 

'소나무'로 담배 바꾼 김정은… 정보당국이 주시하는 까닭은

애연가로 널리 알려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담배를 바꿔 정보 당국이 주시하는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김정은은 작년까지 북한산 담배 '건설'을 피우는 장면이 여러 차례 목격됐지만 올해 들어선 등장하지 않고 있다. 대신 '소나무'란 새로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최소 두 차례 포착됐다.전직 정보기관 관계자는 "김정은 담배가 파악되면 타르·니코틴 함량을 알 수 있고, 각종 정보 자산을 통해 추적해온 김정은의 생활 패턴 등을 토대로 하루 흡연량이 추산된다"며 "(담배 정보는) 김정은 건강 상태와 잔여 수명 판단에 도움이 된다"고 ...

Chosun Ilbo 

美, 시위 확산에 25개도시 통행금지… 한인 상점도 불탔다

비무장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사건에 분노한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30일(현지 시각) 16개 주(州)에 걸쳐 최소 25개 도시에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도시는 사건이 벌어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LA)·시카고·마이애미·시애틀 등이다. 시위가 폭력적 양상을 띠면서 17개 도시에서 1400여명의 시위대가 체포됐고, 미네소타주는 2차 대전 후 처음으로 주방위군 총동원령을 내렸다.시위의 발단은 지난 25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흑인 조지...

Chosun Ilbo 

트럼프, WHO 탈퇴… "중국에 완전히 통제당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9일(현지 시각) 세계보건기구(WHO)와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사태 이후 WHO가 중국 편향적이라며 비판해 왔는데, 이번 조치 또한 대(對)중국 압박의 일환으로 해석됐다.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오늘 WHO와의 관계를 끝내고 (WHO에 지원하던) 지원금을 전 세계 다른 곳, 긴급한 공중 보건상 수요가 있는 곳으로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WHO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을 중단했고, 5월 18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Chosun Ilbo 

[팔면봉] 'G7급 대우' 트럼프 초청장 받은 청와대… 외

○ 'G7급 대우' 트럼프 초청장 받은 청와대, '反中 전선 참여'로 비칠까봐 답도 못하고 냉가슴.○ "퇴근해서 출근 때까지 동선 공개하라"는 기업들 있다고. 이러다 "누구와 잠자리했냐"고 묻는 세상 오지 않을까?○ 트럼프, "中 꼭두각시인 세계보건기구와 絶緣하겠다." 리더십이 사라진 시대, 설 자리 잃는 국제기구.

Chosun Ilbo 

[일사일언] 요리의 완성

소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은 1941년 나치 독일이 점령했던 영국령 건지섬 사람들의 이야기다. 나치는 모든 것을 빼앗고 일체의 모임도 금지했지만, 이웃 몇 명이 오로지 음식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 목숨을 걸고 모인다.그러던 어느 날 독일군에게 들키면서 얼떨결에 만든 독서모임 이름이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소설에 인상적인 장면이 있다. 전후세대 작가인 주인공이 '당시 여러분에게 북클럽은 어떤 의미였나' 묻자 섬사람들이 대답한다. "우리는 책과 친구들에게 매달렸어요. 책과 친구는 '다른 삶'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줬...

Chosun Ilbo 

오직, 팩트

언론은 사실을 기반으로 보도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거짓 뉴스가 범람하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철저한 사실 보도만이 언론의 존재 가치입니다. 조선일보는 거짓에 맞서 팩트를 추구하고 진실을 수호하면서 100년을 이어왔습니다. 같은 원칙에 따라 언론은 사실과 다른 보도를 했을 때 이를 신속히 바로잡을 의무가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1일부터 〈바로잡습니다〉 코너를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종합면(A2면)에 게재합니다.①오보로 현실을 중대하게 왜곡하거나 타인의 명예에 상처를 입힌 경우 잘못을 바로잡고 사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보를 낸 경...

Chosun Ilbo 

호나우두가 꼽은 '원 픽' 메시-호날두는 5위권 밖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라질의 축구 전설' 호나우두가 꼽은 최고의 스타는 누구일까.영국 언론 더선은 1일(한국시각) '호나우두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공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그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호나우두는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현역 선수 5명을 공개했다. 그의 '원 픽'은 메시였다. 호나우두는 "메시는 당연히 1등이다. 그와 비슷한 재능을 보기 위해서는 20~30년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시는 ...

Chosun Ilbo 

이제는 의원 신분… 윤미향, 활동 재개

위안부 피해자 성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신분이 지난 30일부터 당선자에서 의원으로 바뀌었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에겐 '불체포 특권'과 '면책 특권'이 주어졌다. 윤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서자, 민주당은 31일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며 엄호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윤 의원과 정의기억연대의 성금 유용 의혹을 밝혀내고, 국민 퇴출 운동을 하자고 압박했다.윤 의원은 지난 30일 자신이 '김복동 장학금'으로 딸의 학비를 냈다는 의혹에 대해 페이스북에 ...

Chosun Ilbo 

'은퇴 기로→전성기 모드' 김영광 "컨디션↑, 믿기 힘들 정도"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점점 컨디션이 올라와서 믿기 힘들 정도다."'전성기 모드' 김영광(37·성남)이 쑥스러운 듯 허허 웃었다.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5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대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2승2무)은 개막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승리의 중심에는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쇼가 있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영광은 고비마다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뒤 김영광은 "아무리 골키퍼가 잘하고 싶어...

Chosun Ilbo 

'맨유행?' 니게스, 자신의 트위터에 '3일 안에 새 클럽 발표할 것"'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울 니게스의 행선지는 어디일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니게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내용을 전할 것'이라며 '3일 안에 내 새로운 클럽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일단 맨유행이 유력해 보인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할 창의성 있는 미드필더를 원한 맨유는 니게스를 점찍고, 영입전을 펼쳐왔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맨유가 7200만파운드에 니게스 영입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당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니게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1억3000만파운드를 ...

Chosun Ilbo 

'구해줘홈즈' 복팀 최종 우승→췌장암父 위한 '소나무 단층 주택'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소나무 단층 주택'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형과 홍현희 그리고 서태훈이 출격하고, 덕팀의 코디로 배우 윤유선과 붐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김숙은 "'구해줘 홈즈'가 이분 경력만큼만 장수했으면 좋겠다"며 데뷔 47년 차 윤유선을 소개했다. 과거 황보라와 같은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은 윤유선은 "보라씨가 나온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고 반가워했다. 황보라는 "1화부터 했던 원년 멤버다"며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고, 상큼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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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상초월 스케일" '대탈출3' 타임머신 타고 경성시대로→독립 청년회 임무 수행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탈출3' 멤버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경성시대에 도착했다.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선 압도적 스케일이 재미를 선사했다.31일 방송된 '대탈출3'에서는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이날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각종 금고와 지도, 집기와 생활용품이 가득한 벙커에서 탈출기를 시작했다. 먼지 쌓인 수첩에서 세계 지도와 한국 지도를 발견했고, 멤버들은 6.25 당시 벙커 아니냐고 추측했다.이어 유병재와 강호동의 활약으로 벙커의 문을 열었다. 문 안에는 타임머신이 있었다. 연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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