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재벌 회장 루머’ 강력 대응
아이돌 가수를 둘러싸고 뜬금없는 악성 루머가 불거졌습니다. 루머의 주인공은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그녀가 재벌 회장과 관련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요, 결국 참다못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최예나는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귀여운 외모뿐 아니라 보컬과 댄스 실력까지 갖춰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지난 4월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에는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등을 진행 중이며,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여고추리반 2> 첫 방송을 앞두고 있죠.
그런데 최근 최예나를 둘러싸고 이상한 루머가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월 31일 <SBS 8 뉴스>에서 한 재벌 회장이 연예인 A씨의 스폰서라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였는데요.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가수 출신 연예인 A씨와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계열사 대표에게 A씨를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다고.
이 내용이 알려지면서 해당 연예인이 최예나가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의 추측이 온라인상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최예나의 최근 예능 행보가 루머를 뒷받침한다는 이유에서였죠.
결국 최예나 측은 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예나는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이제 갓 꿈을 펼치고 있는 최예나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악플러들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한다고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앞으로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