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확진입니다" 코로나 탐지견 프로젝트 시작됐다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320만명에 달하고 사망자도 22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해외 학계에선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면역 조절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 호르몬을 투여해 치료하는 임상 시험에, 개를 훈련시켜 감염 여부를 가려내는 연구까지 진행 중이다.미국 뉴욕의 스토니브룩대학병원은 최근 응급실로 온 55세 이상 남녀 감염자 110명을 대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는 치료를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LA의 시더스-사이나이 병원도 다음 주부터 남성 환자 40명에게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