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후보로 선정된 K-팝 아티스트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AMAs) 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 열릴 시상식을 앞두고 후보가 발표됐습니다. 어떤 K-팝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새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에 노미네이트됐습니다.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올해 슈퍼볼 스타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팝 스타들과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벌입니다.
그룹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New Artist of the Year)’와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Breakthrough Pop Artist)’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더해 히트곡 ‘Gnarly’가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후보로 선정되면서,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죠.
오스카 위너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이번 시상식의 ‘베스트 사운드트랙(Best Soundtrack)’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극 중 걸 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Golden’은 ‘베스트 팝 송(Best Pop Song)’ 후보에 올랐습니다.
K-팝 아티스트가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는 부문도 있습니다. ‘베스트 K-팝 아티스트’ 남성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경쟁하고, ‘베스트 K-팝 아티스트’ 여성 부문에서는 에스파, 블랙핑크, 아일릿, 르세라핌, 트와이스가 경쟁을 벌입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월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과연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