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이천 화재 참사까지 윤 총장 공격 수단으로 삼나
민주당 황운하 당선자가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 지시를 내리자 "검찰이 앞장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며 "국제적 망신거리"라고 했다. "화재 사건에는 소방과 경찰이라는 담당기관이 있는데 (검찰이 나서는 것은) 비상식적 검찰 만능주의"라는 것이다. 열린민주당 비례 후보였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은 "검찰 ××들이 언론 플레이 하는 이유는 직접수사 범위를 넓히려는 작업"이라고 했고, 같은 당 최강욱 비례 당선자도 "검찰의 속셈과 이에 놀아나는 언론의 현실"이라고 했다. 총선을 전후해 윤 검찰총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