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도 집에서 소소하게...취미용품 판매 증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최대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가벼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보름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집에서 즐기는 취미활동 관련 상품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십자수 용품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4% 늘었고 뜨개질 관련 제품도 45% 증가했다. 도서(43%)와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할 때 사용하는 미니 빔(10%),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기(15%) 거래액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