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체크] "비례투표 22% 이상 몰아주면 死票" 우파 소수정당들 주장은 가짜 뉴스
4·15 총선을 7일 앞둔 8일 야당 지지자들 사이엔 '비례대표 투표에서 4번 미래한국당에 표를 몰아주면 사표가 된다'는 소셜미디어(SNS) 메시지가 퍼졌다. 주로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돈 이 메시지는 이번 총선에서 새롭게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면 거대 정당에 비례대표 투표를 몰아주는 경우 22% 이상은 모두 사표(死票)가 되니 기독자유통일당 등 소수당에 표를 줘야 의석을 더 얻을 수 있다는 취지였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즉각 입장을 내고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이 메시지의 핵심 내용은 '연동률 50%라는 '상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