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우승 상금 33억원… 호주오픈테니스 '돈 잔치'
2020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돈 잔치를 예고했다. 단식 본선 1회전에 나서기만 해도 9만호주달러(약 7248만원)를 주고, 예선 1회전만 출전해도 2만호주달러를 준다.호주오픈 테니스 조직위원회가 24일 발표한 2020년 대회 총상금은 7100만호주달러(약 571억원)다. 2019년보다 13.6% 올랐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412만호주달러(약 33억1800만원). 2020년 호주오픈은 1월 20일 개막해 2월 2일까지 멜버른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의 권순우(88위)와 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