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길이 같아지는 '추분'…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秋分)이자 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 5∼20㎜ 비가 내리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도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태풍 '타파'가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육상 태풍 특보는 오전 5시 현재 모두 해제됐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6도, 인천 23.3도, 수원 25.1도, 춘천 24.8도, 강릉 25.5도, 청주 27.2도, 대전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