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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й
2020

Новости за 06.05.2020

Chosun Ilbo 

정부, 지원한 기업 부실해지면 의결권 행사

항공·자동차 등 기간산업이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은 뒤 부실화할 경우 정부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경영에 직접 개입하게 된다.금융위원회는 6일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운영할 법적 근거가 되는 산업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달 29일 산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세부 사항을 정한 것이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산업은행에 설치된다.지원 대상 업종은 항공·해운·조선·자동차·일반기계·전력·통신 등 7대 기간산업이며, 앞으로 소관 부처 장의 요청에 따라 금융위가 대상을 확대할 수 있다.정부는 기본적으로...




Chosun Ilbo 

트럼프, 양도소득세 인하 등 감세 추가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 세율 인하와 기업들의 투자비 세액공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이라는 '재정지출' 확대와 함께 감세(減稅) 정책을 병행하겠다는 것이다.NYT는 이 방안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추진 중인 급여세 감면이나 기업의 식사·접대비 공제와 함께 추진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급여세와 양도소득세 삭감 문제는 반...

Chosun Ilbo 

셀트리온 서정진·넥슨 김정주 재산 급증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500대 억만장자 리스트에 한국 기업인은 4명이 포함돼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정주 넥슨 대표다.이건희·이재용 부자(父子)의 재산은 올해 50억달러(6조1200억원)가량 줄었다. 이건희 회장 재산은 39억달러 줄면서 전체 재산은 157억달러로 감소했다. 재산 순위도 작년 말 60위에서 65위로 다섯 계단 떨어졌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지분 4.18%와 삼성물산 2.84% 등 그룹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작...

Chosun Ilbo 

줌 창업자 재산 2배로… 베이조스는 30조원 늘어 1위 독주

중국 산둥성 출신 공학도 위안정은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화상회의 플랫폼 스타트업인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창업했다. 줌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세계 온라인 회의·강의 수요가 늘어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 12월 하루 1000만명 수준이던 서비스 이용자가 3월 2억명으로 폭증한 것이다. 보안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둘러싸고 회사가 거짓 해명까지 하는 등 문제가 속출했지만, 줌 주가는 올 들어 110% 넘게 뛰었다. 위안정의 재산도 36억달러(약 4조4000억원)에서 75억달러(약 9조1650억원)로 급증했다...

Chosun Ilbo 

코로나에도 참지못한 데이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도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틴더(Tinder)'는 가입자 수를 늘리며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로이터에 따르면 매치그룹은 올 1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17% 증가한 5억44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증권가의 추정치인 5억4490만달러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순이익은 1억6040만달러로 1년 전(1억2300만달러)보다 30% 증가했다. 1분기 가입자는 10만명 정도 증가해 6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의 록다운(이동제한)으로 유료 가입자 증가세는 확연하게 꺾였지만, 아직은 기존 유료 ...

Chosun Ilbo 

주말 국내선 항공 여객 13만명… 10주만에 10만명대 회복

지난 주말 국내선 항공 여객 수가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10주 만에 10만명대를 회복했다.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사람들이 대거 제주도 등으로 여행을 떠난 결과라고 업계는 분석했다.6일 한국항공협회가 운영하는 에어포털에 따르면, 5월 2~3일 국내선을 이용한 여객은 13만192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가 국내에 본격 확산한 2월 이후 최대 규모다. 주말 국내선 여객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도 2월 셋째 주말 이후 처음이다. 국내선 이용자 대부분이 제주 노선 탑승객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주말 김...

Chosun Ilbo 

재난지원금 카드, 백화점·대형마트선 못써요

가구당 최대 100만원씩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부터 시작된다. 지급받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신용·체크카드로 받느냐, 아니면 상품권·선불카드로 받느냐다.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급처는 역시 신용·체크카드다. 먼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경기도의 경우, 대상자의 80%가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했다. 2018년 말 기준 신용카드는 1억506만장, 체크카드는 1억1143만장 발급됐다.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로 나눠보면 1인당 신용카드 3.8장과 체크카드 4장씩을...

Chosun Ilbo 

[알립니다] 출산 소식 웹사이트서 접수

온 가족에게 기쁨을 안겨 준 아기의 탄생을 알려주세요. 웹브라우저 홈페이지 주소 입력창에 아가야안녕.com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매일유업의 육아 정보 사이트 매일아이(maeili.com)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아기 사진이나 엄마·아빠가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추첨을 통해 출산 소식과 사진이 지면에 실린 가족에게는 ①케이크 구매권 ②엄마와 아기의 영양을 챙겨줄 매일유업 '탄생축하선물' ③출산 소식을 생일 날짜 본지 1면에 담은 PDF 파일도 함께 드립니다. 조선일보 1개월 무료 구독권도 드립니다.탄생...

Chosun Ilbo 

[하정훈의 '삐뽀삐뽀'] 돌 前까진 아기 베개도 금물… 목 꺾이면 척추 휠 수도 있어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예쁜 아기 베개를 미리 사두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아기에게는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게 육아의 기본 원칙이다. 아기는 머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목 근육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코나 입이 막혀서 숨이 막힐 수도 있다. 적어도 돌까지는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어린 아기들은 어른에 비해 머리 크기가 몸통보다 크다. 상대적으로 큰 머리 때문에 어린 아기에게 베개를 사용하면 목이 더 많이 꺾이게 되어 아기가 불편하고 척추가 휠 수도 있다. 아주 낮은 베개나 수건을 깔아주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Chosun Ilbo 

전 인터밀란 구단주의 '도발' 훈수 "라우타로 팔거면 메시 데려와"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라우타로를 팔아야 한다면 그 대체자로 메시를 데려와야 한다."인터밀란의 2010년 첫 트레블(3관왕)을 이끌었던 마시모 모라티 전 구단주가 훈수를 뒀다. 그는 2013년 10월 인터밀란 구단주에서 물러났다. 당시 인도네시아 재벌에 구단 지분을 넘겼다. 현재 인터밀란은 중국 자본이 움직이고 있다. 모라티 구단주는 이탈리아 석유회사 사라스의 회장이면서 18년 8개월 동안 인터밀란 구단주로 일했다. 2010년 조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루며 최고의 순간을 보냈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가제타 ...

Chosun Ilbo 

[우리 아이 이럴땐 어떻게?] 아빠 무서워하는 아들… 목욕 등 둘만의 시간 매일 조금씩 늘려보세요

Q. 27개월 된 남자 아기가 '아빠 무서워' '아빠 저리 가' 같은 말을 자주 합니다. 아빠에 대한 아기의 친밀감을 높여줄 방법이 없을까요?A. 하루 중 자녀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과 그 시간 동안 보내는 내용에 대해 확인해보세요. 영아는 만 1세까지 양육자와 정서적 유대감이 강해지는 애착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때 함께 보내는 시간과 더불어 아기 행동에 온정적으로 반응해주는 양육의 질이 애착을 갖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엄마보다 양육에 참여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빠는 아기와 애착을 형성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

Chosun Ilbo 

[사설] '한국형 뉴딜', 구조 개혁 동반 안 되면 세금 낭비

정부가 대형 SOC(사회간접자본) 건설과 디지털 산업 투자를 포함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다음 달 초 발표하겠다고 한다. 여권에선 이를 '한국형 뉴딜'이라 부르며 각종 사업 아이디어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한국형 뉴딜' 프로젝트는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 후 첫 비상경제회의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국가적 대형 사업"을 주문하면서 속도가 붙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해관계 대립으로 미뤄졌던 대규모 국책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하라"며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의지도 비쳤다. 정세균 총리도 자율주행차·인공지능 등을 언급하면서 '디지털 ...

Chosun Ilbo 

임신부 교실 못 가도 유튜브 영상 따라하며 운동… 혼자 있을땐 명상하거나 태아에게 말 걸어보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면서 임신부들의 태교 걱정이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태교 여행이나 임신부 교실이 취소되고 집 밖에 나가기가 부담스러워지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임신부도 늘어나고 있다. 보건소가 운영하는 태교 교실도 중단됐다. 그러나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에도 자신에게 맞는 태교를 통해 태아의 발달을 충분히 도울 수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중계 등을 통해 임신부에게 온라인으로 태교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원도 생기고 있다.◇거리 두기 하며 운동·명상 태...

Chosun Ilbo 

[사설]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경영권 승계 과정의 불법 논란, '무노조 경영' 등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에 이어 두 번째 대국민 사과다. 이 부회장은 "제 아이들에겐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 "더 이상 무노조 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 대표 기업 삼성의 대주주가 감옥을 오가며 4년째 재판을 받고 다시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결코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닐 것이다.대통령 탄핵까지 초래한 '최순실 사건'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한국의 그 어떤 기업인도 대...

Chosun Ilbo 

[사설] "대기업 물건 사면 소수 권력 돕는 것"이라는 EBS

교육방송(EBS)이 발간한 영어 교재에 "대기업으로부터 물건을 사면 여러분은 소수의 수중에 있는 부와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라는 지문이 실렸다. 여기에 이어질 적절한 문장이라며 "프랜차이즈 기업은 흔히 더 작은 규모의 지역 업체로부터 (소비자가 지출하는) 돈을 직접 가져간다"고도 했다. 이 교재는 EBS가 2021학년도 수능용으로 50만 수험생에게 파는 책이다.시장경제에서 기업의 위법·부당 행위는 제재받아야 한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막론하고 그렇다. 그런데 EBS가 실은 지문은 무턱대고 대기업을 적대시하...

Chosun Ilbo 

[김창균 칼럼] "우리는 민주당 안 찍었어, 선택한 당신들이 책임져"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60%대 높은 지지율을 유지한 채 8년 재선 임기를 마친 '성공한 대통령'으로 분류되지만 첫 출발은 아슬아슬했다. 40대 중반 나이의 애송이, 미국의 깡촌에 해당하는 아칸소 주지사라는 미천한 경력, 당선자 시절부터 천방지축 행보. 언론도 비판을 삼간다는 취임 100일까지 허니문 기간에 지지율이 급전직하했다.바로 그 무렵인 1993년 초에 워싱턴에서 연수를 했다. 뒤 차창에 "Don't blame me. I didn't vote for him(내 탓 하지 마. 난 그에게 투표 안 했어)." 스티커를 붙인 자...

Chosun Ilbo 

[만물상] "수출품에 태극기 붙여줘요"

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한국 사무소에는 지난 한 달간 한국의 코로나 대응법을 묻는 문의가 세계 수십 국에서 빗발쳤다고 한다. 한국산 진단 키트, '드라이빙 스루' 코로나 검사에서부터 기업들의 코로나 대처법, IT를 활용한 코로나 앱까지 온갖 궁금증에 밤낮없이 응답하고 설명해 주느라 본업도 제쳐놓아야 할 정도였다. ▶미국 최대 스포츠 채널 ESPN이 엊그제 개막한 우리나라 프로야구 리그를 처음으로 미국 전역에 생중계했다. 하루 한 경기씩, 주 6회 중계한다. 미국 야구팬들에게 최대 관심사는 메이저 리그이지만 창궐한 코로나 때문에 미...

Chosun Ilbo 

[경제포커스] 은행들, 그동안 국민에게 진 신세 이번에 갚아라

200여 년 전 원조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와 공리주의 철학자 제러미 벤담 간에 금리(金利) 논쟁이 붙었다. 애덤 스미스는 대출금리를 연 5% 이하로 묶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높은 금리를 허용하면 방탕하고 무모한 사업가들이 대출을 독점해 건실한 사람들의 대출 기회를 빼앗을 것이라는 논리였다. 반면 제러미 벤담은 "스미스 주장대로 건실한 사람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면 전통적 구식(舊式) 사업자들이 대출 특권을 독점하게 되고, 리스크를 안고 새 사업에 도전하는 혁신 사업가들은 돈을 빌릴 기회를 박탈당한다"고 반박했다. 두 거장의 ...

Chosun Ilbo 

[기자의 시각] 맞춤양복 선물받은 與의원

1조6000억원대 피해를 끼친 사모펀드 라임자산운용의 고객 투자금을 쌈짓돈처럼 쓰다 구속된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지방 출신이다. 지방 K대 법학과를 나왔다는 말도 있지만 그를 아는 사람들은 허위 학력일 거라고 말한다.김씨는 지연(地緣)을 이용했다. 룸살롱에서 주가조작 세력과 작전 회의를 할 때도 고향을 따지고 동향 출신을 중심으로 뭉쳤다. 고향 친구인 김모(46·구속)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뇌물을 주고 금감원의 라임 검사 계획서도 빼돌렸다.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받는 김씨가 2016년 동향 출신의 전직 지역 언론사 ...

Chosun Ilbo 

[독자 마당] 北 총격 '도발'이라 못하는 軍 외

北 총격 '도발'이라 못하는 軍북한군이 최근 강원도 비무장지대(DMZ) 내 우리 감시초소(GP)를 향해 수 발의 총격을 가했다. 명백한 도발이다. 이해할 수 없는 건 우리 군의 자세다. 북한군은 아무 반응도 없는데 우리 군은 피해자이면서 먼저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안개가 끼었느니, 북 초소가 아래에 있느니 하면서 의도적 도발이 아니라 우발적 사고라고 했다. 마치 북한군 대변인 같다. 우리 GP가 14.5㎜ 기관총(고사총)으로 네 군데나 구멍이 뚫렸는데도 피해가 없다는 게 무슨 말인가. 우리 장병이 사망해야 피해라고 인정한다...

Chosun Ilbo 

세계 유명인들의 '한국 걸그룹 패러디 놀이'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춤 영상이 세계 유명인들의 패러디 대상이 됐다. 화제의 영상은 리사가 지난달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1분 20초짜리 영상. 리사는 긴 다리를 활용한 관능적인 춤을 선보였고(큰 사진), 유명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사이에서 자신의 상반신과 리사의 다리를 이어붙여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패러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래 왼쪽부터 배우 루크 에번스, 가수 돌리 파톤, 배우 스티븐 콜베어가 트위터에 올린 리사 패러디 사진.

Chosun Ilbo 

[인사] 기획재정부 외

▲기획재정부▷남북경제과장 홍석광▲산업통상자원부◇전보▷무역안보정책과장 송현주▷무역안보심사과장 김미애▷기술안보과장 김창희▲건국대▷수의방역대학원장 겸 수의과대학장 류영수▷실험동물연구센터장 최양규▷테크(Tech)공동기기원부원장 주지봉▷원스톱기업지원센터장 한성구

Chosun Ilbo 

조현미·전자윤·박희 '샘터상'

월간 샘터가 주관하는 2020년 '샘터상' 수상자로 조현미(50·시조), 전자윤(42·동화), 박희(52·생활수기)씨가 선정됐다. 제20회 '샘물상'은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서 독거노인·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봉사해온 비둘기봉사회(회장 장공임)가 받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때문에 지난달 말 택배로 전달된 상패와 부상을 들고 수상자들이 '자축 셀카'를 찍어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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