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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8

Новости за 12.12.2018

Chosun Ilbo 

[UCL현장라인업]정우영, 아약스전 결장

[요한크루이프아레나(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우영(바이에른뮌헨)이 아약스 원정에 결장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밤(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크루이프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약스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E조 6차전을 한 시간여 앞두고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정우영의 이름은 없었다. 아쉬움이 남았다. 정우영은 지난달 27일 열렸던 벤피카와의 E조 5차전 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1군 데뷔무대였다. 한국 선수로는 9번째 UCL 출전이었다. 여기에 정우영은 상승세였다. 8일 독일 뮌...




Chosun Ilbo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혼낼 때 변명하는 아이엔… 변명은 무시하고 원래 혼내려했던 것만 집중

Q. 여섯 살 딸이 잘못해 혼내려고 하면 자꾸 변명을 하네요. 밥을 안 먹고 돌아다녀 훈육하면 "잠깐 TV 보고 와서 먹으려고 했어"라고 하는 식입니다. 심지어 제 탓을 할 때도 있고요. 혼내면 변명부터 늘어놓는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A. 성인도 언제나 완벽하게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서 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되돌아보셔야 합니다. 자녀는 세상에 태어나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배운 지 4년밖에 안 됩니다. 반복해서 지도해줘야 된다는 걸 이해해주세요.생활 지도를 할 때 중요한 원칙이 있으니 이 부분은 노력하여 연습하시길 당부드립니...

Chosun Ilbo 

오리들처럼 네 쌍둥이가 저만 졸졸졸졸… 어찌나 귀여운지 힘든 건 싹 잊어버려요

작년 이맘때 아들 셋에 딸 하나의 이란성(二卵性) 네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그 애들이 벌써 돌이 돼서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에서 돌잔치를 했습니다. 저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근무하는 서른네 살 간호사이고, 남편은 삼성SDI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 회사원입니다. 동료와 선후배들이 축하 메시지와 사진을 담아 24쪽짜리 '메시지 북'을 만들어 선물해 주셨습니다.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라는 메시지에 웃었습니다.◇둘째 가지려다 5남매 되다저는 작년 5월에 네 쌍둥이를 자연임신했습니다. 한 주마다 한 명씩 더 발견했는데, 처음 쌍둥이라고 할 때...

Chosun Ilbo 

[하정훈의 '삐뽀삐뽀'] 세계적 유행 추세인 백일해, 임신 중 예방접종해야 효과

신생아 출산 후 최초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한 부모에게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티댑(Tdap) 접종'이다. 모든 임산부에게 꼭 맞으라고 국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인데, 아직도 맞지 않는 임산부가 많다.티댑은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를 예방하는 접종이다. 아이들이 맞는 디피티(DPT)와 마찬가지 백신으로, 7세 이상에게 접종한다. 어릴 때 디피티 접종을 제대로 한 경우 11~12세 사이에 티댑을 접종하고 10년마다 티디(Td)를 접종하면 된다. 티디는 티댑에서 백일해만 뺀 약을 가리킨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는데 어린 아...

Chosun Ilbo 

[알립니다] 출산 소식·예쁜 사진 보내주세요

온 가족에게 기쁨을 안겨준 아기의 탄생을 알려주세요. ▲부모 이름과 나이 ▲신생아 이름(태명도 됨), ○남○녀 중 ○째 ▲체중, 출생일, 출산 병원 ▲부모나 지인의 축하 메시지 ▲아기와 부모가 찍은 사진 ▲연락처(확인용으로만 씀)를 담아 이메일(birth@chosun.com)로 보내주세요. 지면에 실리는 가족에게는 ①케이크 구매권 ②해피랜드 유아복 상품권 ③출산 소식을 생일 날짜 본지 1면에 담은 PDF 파일을 보내드립니다.

Chosun Ilbo 

6·25 전사자 유해 봉안식… 화살머리고지 발굴 12位 포함

국방부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국군 전사자 유해 365위(位)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 올해 봉안된 365위의 국군 전사자 유해는 강원 양구·인제·철원, 경기 파주, 경북 칠곡 등 6·25 격전지 85곳 등에서 수습한 유해다. 남북이 9·19 군사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지뢰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수습한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유해 12위도 포함됐다.

Chosun Ilbo 

[부음] 김대영 前 육군 대령 별세 외

▲김대영 前 육군 대령 별세, 김상원·김상진 부친상=12일3시30분 중앙보훈병원, 발인 14일6시30분, (02)2225-1033▲김응순 별세, 정명영 대전일보 태안주재 부국장 모친상=11일16시 충남 서산장례식장, 발인 13일8시30분, (041)669-6923▲김환규 별세, 이혁 한국마사회 홍보부 팀장 장인상=11일17시50분 경희의료원, 발인 13일13시, (02)958-9552▲박병실 별세, 박정태·박정일 목포해양경찰서 홍보실장 부친상=11일18시25분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3일9시, (062)670-0032▲박순분 별...

Chosun Ilbo 

[플라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대토론회 개최 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김상선)은 1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혁신 성장을 위한 국가 혁신 체계 2019'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연다.▲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이사장 박성기)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전통 서당 문화의 현대적 가치 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Chosun Ilbo 

[인사] 기획재정부 외

▲기획재정부▷장관비서관 겸 부총리 비서실장 김완섭▷장관실 부총리 비서관 김시동▲해양수산부▷남해어업관리단장 여기동▷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지일구▷연안계획과장 노진학▲감사원◇전보▷공직감찰본부장 최성호◇승진▷기획조정실장 전광춘▲특허청▷산업재산정책국장 박호형▷특허심사2국장 류동현▷특허심판원 심판장 김민희▷〃 김용선▲스포츠조선▷편집국장 민창기▷정보화사업실장 백문기▷디지털본부장 이재훈▷경제산업팀장 겸 경제에디터 전상희▷스포츠콘텐츠팀장 박재호▷스포츠전략기획팀장 신보순▷헬스케어앤라이프팀장 김형우▷엔터테인먼트팀장 김성원

Chosun Ilbo 

황해룡 병장 등 6인 '최고의 해병대원'

해병대사령부는 올해 '최고의 해병대원'으로 교육훈련단 황해룡 병장, 1사단 김종진 상병, 연평부대 문태환 병장 등 3명의 병사와 1사단 김찬수 중사, 6여단 이용규 중사, 교육훈련단 손광범 중사 등 3명의 부사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황해룡 병장은 해병대 정신전력 평가와 사격, 생존술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찬수 중사는 해병대 인권 모니터단과 교관으로 활동하며 병영 내 인권 의식 확산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hosun Ilbo 

1억 기부 임연씨,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임연(64) 오성자동차공업사 대표가 12일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1961번째 회원으로 등록했다.

Chosun Ilbo 

LG,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LG그룹(회장 구광모)이 연말 이웃 돕기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방수〈왼쪽〉 ㈜LG CSR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성금은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기초 생계 지원, 주거·의료 환경 개선, 청소년 교육사업 등의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방수 부사장은 "앞으로도 LG가 가진 역량을 활용한 공익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sun Ilbo 

이현손·남궁훈 '자랑스러운 서강인賞'

서강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웅)는 제22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고(故) 이현손〈왼쪽〉 도예가와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Chosun Ilbo 

美 직장인이 꼽은 '베스트 CEO' 사티아 나델라

사티아 나델라(Nadella·51)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직장인들이 꼽은 '베스트 CEO'에 선정됐다.미국의 기업 평판 조회 사이트 캄퍼러블리(Comparably)는 11일(현지 시각) 미국 내 5만여 기업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사이트에 남긴 자사(自社) CEO에 대한 평점을 바탕으로 순위를 발표했다. 나델라 CEO는 임직원 500인 이상 대기업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인도 출신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인 그는 1992년 MS에 합류해 지난 2014년부터 CEO를 맡아왔다. 나델라는 취임 이후 MS...

Chosun Ilbo 

1000점 만점에 1000점! '올해의 탑건' 이재수 소령

올해 공군 최고의 공중 명사수인 '탑건(Top Gun)'에 F-15K 전투조종사인 이재수(35·공사 54기·사진) 소령이 선발됐다. 공군은 올해 보라매 공중 사격대회에서 1000점 만점에 1000점을 받은 이 소령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소령은 지난 10월 열린 이 대회에서 시속 800~900㎞ 속도로 전투기를 몰며 기준직경 91㎝의 표적지를 명중시켰다. 표적지에서 30㎝ 이상을 벗어나면 5점씩 감점된다. 이 소령은 모든 항목에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감점 없이 1000점...

Chosun Ilbo 

[사설] 고용증가 16만명, 노인 일자리 빼면 마이너스라니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6만5000명 늘어나 10개월 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지난 8월 3000명까지 추락했던 최악의 상황에서는 벗어났지만, 정부 애초 목표치인 30만명에는 여전히 턱없이 못 미친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것은 '노인 일자리'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가 19만개 늘어나면서 1999년 통계 작성 후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경제 활동의 주축이 돼야 할 30~40대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2만개 넘게 줄었다. 청년층(15~29세) 체감 실업률도 21.6%로, 201...

Chosun Ilbo 

[사설] 민노총 법정 구속, 건전한 상식 법관들이 법치 파괴 막아야

울산지법이 근로복지공단 지사장실을 점거하고 난동을 부린 민노총 간부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판결문에 나오는 민노총 행태를 보면 말문이 막힌다. 자기들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주인도 없는 사무실에 10여 명이 단체로 밀고 들어갔다. 공단 직원들이 나가달라고 하자 폭언을 퍼부으며 화분 9개를 발로 차거나 벽에 집어 던져 산산조각 냈다. 직원이 그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는다는 이유로 깨진 화분 조각을 던져 다치게 했다. 민노총은 그렇게 사무실을 두 시간 동안 점거하면서 중국 음식과 술을 배달시켜 먹기도 했다. 그래놓고 재판에...

Chosun Ilbo 

[사설] 두산중공업 위기, 탈원전 재앙의 조짐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원전 기업인 두산중공업의 사장이 취임 9개월 만에 사퇴했다. 그는 "발전 시장 위축에 따른 경영 악화 책임을 진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원자로·증기발생기·터빈발전기) 생산 업체인 두산중공업은 원전 일감이 줄어들면서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 86% 급감했다. 임원 30명을 줄이고 직원 수백 명을 계열사로 내보낸 데 이어 과장급 이상 전원을 대상으로 유급 휴직을 시행키로 하는 등 비상 체제에 들어갔으나 경영 전망이 호전될 기미가 없다. 두산중공업은 미국에도 ...

Chosun Ilbo 

[양상훈 칼럼] 내로남불 정권의 '정의' 타령

이 정부에는 비양심적 '내로남불'이 너무 많아 얼마 전 일도 잊어버릴 정도다. 잠깐 찾아본 것만도 다음과 같다. 현 정부는 전(前) 정부 인사가 엉망이라며 '고위 공직 배제 5대 비리'를 제시했다. 실제 인선을 보니 5대 비리에 걸린 사람이 22명 중 14명이었다. 절반이 넘는다는 것은 '말 따로 행동 따로'에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 정부 낙하산은 갖은소리로 비난하더니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이 정부 낙하산이 전 정부보다 50명 가까이 더 많다. 전 정부가 4년여 동안 10명을 국회 동의 없이 임명 강행했다고 '불통'이라 ...

Chosun Ilbo 

美는 화웨이·ZTE 봉쇄 법안 발의, 중국은 캐나다 前외교관 억류… 쉽게 끝나지 않을 무역전쟁

미·중은 무역전쟁의 갈등 수위를 낮추고 타협을 모색하고는 있지만 한편에서 상대방을 향한 비수의 칼끝을 벼리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중국이 미국산 자동차 수입 관세를 15%로 낮추겠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11일(현지 시각), 미국 의회는 "미국 법을 위반하는 중국 통신 장비 업체들에 대해 미국산 제품의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지금까지는 중국의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와 ZTE에 대해 행정 조치로 미국 시장 진입을 제한해왔으나, 아예 법을 만들어 이 업체들과의 거래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법안을 공동 제안한 민주당...

Chosun Ilbo 

[만물상] 화웨이

통신 장교였던 런정페이(任正非)는 마흔 되던 1984년 군복을 벗었다. 그때 중국군에도 구조조정 파도가 몰아쳤다. 그는 정부가 정해준 국영기업 자리를 박차고 나와 1988년 개혁·개방 1번지 선전에 통신회사 화웨이(華爲)를 세웠다. 자본금 2만1000위안(약 360만원)에 직원 5명, 밤샘용 야전침대가 전부였다. 처음엔 유선 전화 교환기를 수입해 팔다가 1991년 자체 기술로 만들어냈다. "농촌 혁명에서 시작해 도시를 포위한다"는 마오쩌둥 전략을 모방해 지방 곳곳에 직원을 두고 고장 나면 바로 달려가 수리해줬다. 그 이름이 대도시로...

Chosun Ilbo 

駐日대사 "한·일관계 엄중한 상황 놓여있어"

이수훈〈사진〉 주일 대사는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일제 강제징용 소송 판결, 화해·치유재단 해산 발표 등으로 한·일 관계가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했다. 이번 주 외교부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이 대사는 이날 "양국 관계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일 관계에 정통한 외교부 고위 당국자도 "강제징용 판결 이후 혐한(嫌韓) 분위기가 높아졌다"며 "도쿄 대사 관저 앞에서 확성기로 시위하는 이들이 요즘엔 '이수훈 대사' 이름까지 언급한다"고 했다. 지난 10월 30일 ...

Chosun Ilbo 

[정민의 世說新語] [497] 문유십의 (文有十宜)

명나라 때 설응기(薛應旂·1500~ 1575)가 말한, 문장이 반드시 갖춰야 할 열 가지(文有十宜)를 소개한다. '독서보(讀書譜)'에 나온다.첫 번째는 진(眞)이다. 글은 참된 진실을 담아야지 거짓을 희롱해서는 안 된다. 다만 해서는 안 될 말까지 다 드러내서는 안 되니 경계의 분간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실(實)이다. 사실을 적어야지 헛소리를 늘어놓아서는 안 된다. 이때 다 까발리는 것과 사실을 말하는 것을 구별해야 한다. 세 번째는 아(雅)다. 글은 우아해야지 속기(俗氣)를 띠면 안 된다. 겉만 꾸미고 속이 속되고 추하면 가증스...

Chosun Ilbo 

中이 미국차 관세 낮춘단 소식나온 날, '화웨이 딸' 풀려나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40%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같은 날 미국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됐던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은 현지 법원의 보석 선고에 따라 풀려났다. 미·중이 '판은 깨지 말자'는 공감대 속에 '멍완저우 체포'라는 급한 불을 일단 끄고 90일 시한의 무역 협상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로이터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이 엄청난 양의 미국산 대두를 사들일 것이라는 얘기를 오늘 들었다"고 말했다. 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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