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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ль
2018

Новости за 08.07.2018

Hankook Ilbo 

한효주 믿기지 않는 비율 '무보정 실화?'

배우 한효주가 작은 얼굴과 놀라운 비율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효주는 최근 브랜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한효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컬러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기사보기




Chosun Ilbo 

[사설] 한·미 정부 北과 협상 내용 더 이상 과대 포장하지 말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7일 평양을 떠나며 "비핵화 시간표 등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5시간 만에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폼페이오 방북 결과는 "유감스럽기 그지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미국 측은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와 신고·검증 등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요구만 들고나왔다"고 했다. 그러자 마치 방북에 성과가 있었던 듯 강조하던 폼페이오도 8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직후 "미국 요구가 강도 같은 것이라면 전 세계가 강도"라고 맞받았다. 폼페이오는 1·2차 ...

Chosun Ilbo 

[사설] 韓美日 "北 비핵화 없이 제재 완화 없다" 이것만은 지켜야

한·미·일 외교장관이 8일 도쿄에서 만나 "완전한 북한 비핵화 때까지 국제사회 제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검증 가능한 수준이 될 때까지 대북 제재 조치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비핵화를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은 데 대한 대응이다.북한은 미·북 정상회담 이후 어떻게든 미국과 만나려고 했던 종전 태도를 확연히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깨려 했을 때는 김정은이 다급해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지난 20여 년간 했던 '살라미 전술' 시간 끌기 행태를 그...

Chosun Ilbo 

[사설] 고용보험기금도 건보처럼 몇 년 내 구멍 난다는데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 상황 악화로 올해 상반기 실업급여 지급액이 3조152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반기까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사상 처음 6조원을 돌파한다. 지난 4~6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동기(同期)보다 30%가량 증가할 정도로 최근 가파른 상승세다. 게다가 정부는 비(非)자발적 실업자에게만 주던 실업급여를 앞으로 자발적으로 직장을 그만둔 직장인에게도 지급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3조원이 추가로 소요돼 연간 실업급여가 9조원까지 늘어나게 된다.실업급여는 사업자와 근로자가 돈을 모아 만든 '고...

Chosun Ilbo 

[朝鮮칼럼 The Column] '북한 먼저'보다 '인권 먼저'인 대한민국을 바란다

얼마 전 한 일본 정치인이 찾아왔다. 변호사 출신의 40대 유력 정치인인 그는 야당인데도, 북핵도 중요하지만 일본인 납치 문제를 우선하는 아베 총리의 처지를 이해하고 있었다. 요코다 메구미 등 납치 피해자의 부모들이 이미 고령이므로 그들이 죽기 전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중생이던 요코다 메구미는 1997년 북한 공작원에게 집 근처에서 납치되었다.나도 모르게 1978년 여름 서해 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실종된 한국 고등학생이 요코다 메구미의 남편이었다고 말해버렸다. 북한은 납치된 한국 고교생과 일본 여중생을...

Chosun Ilbo 

[만물상] 日 옴 진리교 사건, 23년 만의 사형 집행

도쿄의 주부 와다 요시코는 1995년 3월 20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토스트와 달걀 프라이, 커피를 준비했다. 평소 아침을 거르던 남편은 그날따라 아침을 먹고 싶어했다. 남편은 7시 30분 지하철 히비야선(線)을 타고 출근했다. 2시간쯤 지나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사고를 당한 것 같다."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라디오의 사망자 명단에 남편 이름이 나왔다. 배 속에선 딸이 자라고 있었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집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 정리를 하고 있었다. 구름 한 점 없이 포근한 아침이었다. 오전 10시쯤 친구...

Chosun Ilbo 

[태평로] 재벌 3세와 피자집 형제의 '성실한 일탈'

소위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 인생의 최우선인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글은 그 이상을 꿈꾸는 독자가 대상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 처지는 바뀌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의 소유자도 사양한다. 이 글은 워라밸보다 일을 더 잘했을 때 행복해지고, 가만히 앉아 투덜대기보다 새로운 시도의 실패와 성공에서 더 큰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간증이다.최근 본지 주말판 Why? 섹션에는 두 편의 인터뷰가 함께 실렸다. 재벌 3세인 정경선(32) 루트임팩트 대표와 무일푼으로 피자 알볼로를 창업해 성공한 이재...

Chosun Ilbo 

[조용헌 살롱] [1151] 성학십도

집에다가 '성학십도' 병풍을 비치해 놓고 있다. 율곡학파는 '고산구곡도(高山九曲圖)' 병풍이었지만, 퇴계학파는 '성학십도' 병풍을 지니는 것이 전통이었다. 내가 지니고 있는 성학십도 병풍은 서예가의 손으로 쓴 붓글씨가 아니고 도산서원에 보관되어 있었던 성학십도 목판본에다가 먹물을 발라서 찍어낸 것이다.퇴계학파는 아니지만 이 병풍을 거실에 쭉 펼쳐 놓고 있으면 문자의 향기가 서서히 집 안에 퍼지는 것 같다. 그 병풍 앞에 방석을 놓고 앉아 있으면 퇴계 선생의 '철학 그림'인 십도(十圖)가 머릿속으로 들어온다. 혼자서 차를 한잔 끓여 ...

Chosun Ilbo 

[이철민의 퍼시픽 프리즘] 태평양 양쪽에서 '노벨상' 얘기가 사라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북한을 떠난 뒤, 곧 나온 북한의 거친 성명을 접하면서 한 트윗이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돌아오자마자 올린 "더 이상 북한의 핵 위협은 없다"는 선언이다. 협상의 대가(大家)를 자처하는 그는 관심법(觀心法)에도 정통한 듯, 회담 직전에는 "5초만 만나면 '좋은 일이 일어날지'를 금세 안다"고 했다.하지만 이번 방북 회담에서 북한은 '약속'뿐인 비핵화까지 많은 단계로 나눠 매번 보상을 받겠다는 종전 전술에 변함이 없음을 드러냈다. 또 트럼프 대...

Chosun Ilbo 

[기자의 시각] 외부 탓만 하는 축구협회

전 세계에서 몰려든 축구 팬들을 만나는 것은 월드컵 현장 취재의 묘미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에선 유독 '붉은 악마'가 보이지 않아 서운했다. 한국 원정 팬들은 소수의 붉은 점으로 관중석에 흩어져 있었다.4회 연속 월드컵 현지 응원을 왔다는 한 30대 팬을 만났다. 그는 "예전엔 월드컵 원정 응원이 주위 부러움을 사는 멋진 일이었다는데 이젠 대부분 '거기까지 가서 봐야 해?'란 반응이 먼저 나온다. 한국 축구가 그만큼 매력을 잃은 것"이라고 했다.'대한민국 축구'는 한국 스포츠의 대표 상품이었다. 축구를 하는 날이면 온 동네가 들썩였...

Chosun Ilbo 

[최보식이 만난 사람]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통령은 제발 現實 바로 보시길"

작년 12월 정부의 전력 수급 계획에 '월성 1호기 원전'이 빠져 있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단순히 일정 기간 운행을 중단하는 게 아니라 꼭 문 닫게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밀어붙였던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이 좌절됐으니 '탈(脫)원전' 대통령의 체면을 세워줄 이벤트가 필요한 것이다.당시 나는 '바보가 박사인 양 기술자를 통제할 때'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렇게 썼다.'문 대통령 지시가 있었다면 대통령의 직권 남용이다. 단언하지만 정부는 원전 사업자인 한수원이 자발적으로 월성 1호기를 포기하는...

Chosun Ilbo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76] 죽음으로 가는 운전 중 통화

통화하던 사람의 손에 들린 핸드폰에서 튀어나온 핏덩이가 사방으로 흩어진다. 큰 충격에 잔뜩 찡그린 얼굴과 가슴에도 핏방울이 튀었다. 이 포스터는 한눈에 통화 중이던 상대방이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암시해준다. 손 글씨로 '운전하는 그(그녀)와 통화하지 마세요(Don't talk while he/she drives)'라고 작게 쓴 핏빛 문안이 운전 중 통화의 위험성을 강조해준다. 검붉은 색과 대비되는 초록색 원형 마크는 이 캠페인을 주도한 인도 벵갈루루시(市) 교통경찰의 로고이다. 2010년 4월 벵갈루루 교통경찰은 운전 중...

Chosun Ilbo 

[장석남의 시로 가꾸는 정원] [19] 벗어놓은 스타킹

벗어놓은 스타킹지치도록 달려온 갈색 암말이여기 쓰러져 있다더 이상 흘러가지 않을 것처럼生의 얼굴은 촘촘한 그물 같아서조그만 까끄러기에도 올이 주르르 풀려나가고무릎과 엉덩이 부분은 이미 늘어져 있다몸이 끌고 다니다가 벗어놓은 욕망의껍데기는 아직 몸의 굴곡을 기억하고 있다의상을 벗은 광대처럼 맨발이 낯설다얼른 집어들고 일어나 물속에 던져넣으면달려온 하루가 현상되어 나오고물을 머금은 암말은갈색빛이 짙어지면서 다시 일어난다또 다른 의상이 되기 위하여밤새 갈기는 잠자리 날개처럼 잘 마를 것이다―나희덕(1966~ )고단한 누님의 스타킹을 오래...

Chosun Ilbo 

[발언대] 병역거부 대체복무 기간은 현역의 2배이상 돼야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8일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 제5조는 헌법에 합치되지 않고,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처벌 근거가 된 병역법 제88조는 합헌이나, 2019년 12월 말까지 대체복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로써 논란이 됐던 양심에 의한 기본권 보장 문제는 해결 방안을 찾게 됐다.양심적 병역거부제도는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2000년대 들어 대만과 이스라엘은 이 제도를 신설했다. 유엔인권이사회와 국제인권단체, 국가인권위원회의 도입 권고가 있었고 시민단체와 일부 정치권에서도 이 제도...

Chosun Ilbo 

[한마디] 대기시간 줄이는 버튼식 신호등 늘리자

시골이나 이면도로에서는 지나다니는 차량이 거의 없는데도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녹색신호가 들어오길 오래 기다리곤 한다. 이런 곳에 버튼식 보행자 작동 신호등을 설치하면 빠르고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다. 버튼식 신호등은 신호등 철주에 달린 보행신호 버튼을 누르면 10초 후 녹색신호가 작동하는 시스템이다.차량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차량 통행량에 비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적은 곳에 설치하면 차량은 불필요한 정차 없이 원활히 다닐 수 있다. 이런 신호등은 미국·일본 등에는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다. 버튼식 신...

Chosun Ilbo 

교육정책 '과잉 공론화', 피로감만 더한다

대입정책포럼, 국민제안 열린마당, 모두의 대입발언대(온라인 플랫폼), 미래세대 토론회, 지역순회 국민대토론회, TV 토론회….2022학년도 대입개편 관련 의견수렴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1차 대입정책포럼을 시작으로 이번 달까지 약 8개월간 수십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만들어진 의견 수렴 통로만 여섯 가지에 달한다. 이쯤 되면서 대입개편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던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언제까지 의견 수렴만 하는 것이냐"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본격적으로 공론화 작업에 착수한 지는 3개월 정도가 흘렀지만, 현장 참석자...

Chosun Ilbo 

[알립니다] '폴수학학교' 입학설명회

'폴수학학교'가 2018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연다. 7월 14일(토) 오후 1시에 충북 괴산에 소재한 '폴수학학교' 본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카이스트 수학과 박사 출신인 박왕근 교장이 연사로 나서 학교교육 철학과 비전, 수학교육과 융합교육의 방법, 국내외 입시의 흐름과 '폴수학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대상: 초 6 이상●문의: 1661-6133 www.pmath.org

Chosun Ilbo 

다전공·연계전공·학생설계전공… 경계 없는 학문 추구 다양한 강점 가진 융·복합 창의인재 키운다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전공제도의 측면에서 다른 대학교와는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 '융합'이라는 키워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전부터 서강대는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전공제도, 연계전공제도, 학생설계전공제도를 추구해왔다.학문의 경계를 넘어 2개 이상의 전공을 공부하는 '다전공제도'는 1975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공식적인 학사제도로 정착시켰으며, 두 가지 이상의 전공을 연계해 새로운 전공을 제공하는 '연계전공제도'는 1999년부터 도입해 현재는 융합소프트웨어전공, 바이오융합기술전공, 공공인재전공 등 12개 전공을 운영하...

Chosun Ilbo 

전문대는 무조건 2년제? 전공 따라 4년제 학위 취득 가능

# "광고디자이너를 꿈꾸는 수험생입니다. 이론보단 전공 실무 능력을 키워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문대학 시각디자인과 진학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 직업전문학교에서도 전문대학과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직업전문학교는 전문대학의 일종인가요? (졸업하면) 전문대학과 같은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송가은·가명·고 3)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한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최근 극심한 청년 취업난의 여파로 학벌보단 자격·역량...

Chosun Ilbo 

수능 원서접수 내달 23일부터… 출제근거도 공개키로

오는 11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원서 접수가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수능 성적은 12월 5일까지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 계획'을 9일 공고했다.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등 수능 출제 방향과 형식은 지난해와 같다. EBS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전년도와 같은 70% 수준(문항 수 기준)이다. 지진 등에 대비해 '예비 문항'도 만들어놓는다. 한국사영역은 필수로,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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