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전자발찌 채워라" 국민청원, 실현 가능성 따져보니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의혹을 받는 가수 정준영(30)에게 "전자발찌(전자장치 부착명령)를 채워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이틀 전 정준영은 "스트립바 간 뒤 차에서 강간하자"는 보도가 SBS 등에서 나오자 심야에 사과한 뒤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정준영은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을 위반한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를 받고 있다. 정준영을 기소하고 구속 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할 것을 청원한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청원인은 "피해자가 10명인 것은 성도착증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