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 "난독증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하종 신부가 난독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하종 신부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신부님, 산타 신부님 4부'에 출연했다. 김하종 신부의 과거 이름은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다. 그는 1987년 이탈리아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한 후 한국 천주교 역사와 김대건 신부의 일화에 반해 1990년 한국행을 결심했다.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는 한국에 오자마자 가난한 아이들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