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갈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셀럽들의 귀국 룩은?
5월 첫 번째 월요일을 위한 룩을 완성하는 데 얼마나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지 이쯤이면 모두 알 것입니다. 2024년 멧 갈라에서 지지 하디드가 입은 톰 브라운의 드레스에서는 수작업으로 더한 280만 개의 마이크로 비즈가 반짝였고, 칼리 클로스의 드레스는 약 25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덮여 있었습니다. 이 역시 수작업으로 제작한 것이죠. 하지만 게스트들은 레드 카펫 행사에서 입을 룩뿐 아니라 […]
5월 첫 번째 월요일을 위한 룩을 완성하는 데 얼마나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지 이쯤이면 모두 알 것입니다. 2024년 멧 갈라에서 지지 하디드가 입은 톰 브라운의 드레스에서는 수작업으로 더한 280만 개의 마이크로 비즈가 반짝였고, 칼리 클로스의 드레스는 약 25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덮여 있었습니다. 이 역시 수작업으로 제작한 것이죠.
하지만 게스트들은 레드 카펫 행사에서 입을 룩뿐 아니라 일상에 필요한 옷을 준비했습니다. 뉴욕에 입성할 때부터 떠나는 모든 순간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죠. 더 마크 호텔과 칼라일 호텔 등 핫 플레이스 외부에는 전담 파파라치를 비롯해 팬들이 그들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몰려들 것이란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만큼 셀럽들이 멧 갈라의 밤이 끝난 후에도 최고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일부는 곧 있을 비행을 위해 편안한 옷을 선택하거나 눈에 띄지 않는 옷을 입기도 합니다. 켄달 제너는 그리니치 호텔을 떠나면서 수수한 티셔츠와 요가 팬츠를 입었고, 애드와 아보아는 크롭트 티셔츠에 트랙 팬츠로 임신한 배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 룩도 눈길을 끌었죠. 제니는 배기 청바지에 갈색 니트 후디를 입고, 샤넬의 야구 모자를 썼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관중을 위해 옷을 차려입으며 프로 정신에 충실했습니다. 시드니 스위니는 끈이 없는 록 세트를 입고 뉴욕을 나섰고, 잭 할로우는 수트를 입었죠.
아래에서 2024년 멧 갈라에 참석한 셀럽들의 굿바이 룩을 만나보세요.
젠데이아
배드 버니
켄달 제너
제니
지지 하디드
시드니 스위니
샤키라
크리스 헴스워스 & 엘사 파타키
조쉬 오코너
클로에 세비니
잭 할로우
테사 톰슨
트로이 시반
애드와 아보아
아이리스 로
제프 골드블럼
애슐리 그레이엄
레베카 퍼거슨
라일리 키오
시몬 애슐리
릴리 글래드스톤
칼리 클로스
댐슨 이드리스
레이첼 세노트
스테폰 딕스
2024 멧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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