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야 테일러 조이의 비밀 결혼
영화 <엠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스 갬빗> 등으로 스타가 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비밀리에 결혼했습니다.
조이는 현지 시간으로 18일 1년 사귄 남자 친구 말콤 맥레이와 미국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조이가 영화 <퓨리오사>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나기 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뮤지션 겸 배우 말콤 맥레이와는 지난해 초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4월 한 인터뷰에서 조이는 맥레이를 파트너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죠.
이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커플임을 인정했습니다. 2022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 레드 카펫에서는 눈에 띄는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죠.
지난 4월에는두 사람이 조이의 미국 LA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그린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조이의 모습이 최근 포착되면서 결혼설까지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