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브이’
그냥 브이(V)는 심심하다! 최근 아이돌 사이에 유행하는 셀피가 있습니다.인싸 브이 혹은 MZ 브이라고 불리는 포즈를 취하고 찍는 거죠.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귀엽게 발사하는 듯한 손동작입니다.
걸 그룹 아이브의 일본인 멤버 레이가 처음 선보인 후 ‘레이 피스’라고도 불리면서 유행처럼 번진 것으로 알려졌죠.
이 포즈의 원래 이름은 소녀들의 브이, 이른바 갸루 피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요, 갸루(Gal의 일본어 발음)와 브이 포즈를 뜻하는 피스가 합쳐진 합성어라고 합니다.
아이돌이 힙하게 소화한 이 포즈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도 핫한 포즈로 유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