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부모 됐다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부모가 됐다는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 태양과 민효린의 소속사에 따르면, 민효린이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민효린은 현재 가족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산후조리 중입니다. 이로써 태양은 빅뱅 멤버들 중 1호로 아빠가 됐는데요, 빅뱅 멤버들은 아이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앞서 두 사람의 2세 소식은 지난 9월 알려졌죠. 민효린이 조용히 출산을 준비하고 싶어 해 당시 성별이나 개월 수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운 끝에 2018년 2월 많은 이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한 달 만에 입대한 태양은 2019년 11월 전역한 후 별다른 활동 없이 민효린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동안 민효린은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며, 태양은 멤버들과 함께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