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그녀들, 여전한 친분
전 세계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지난 9월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지 이제 한 달이 지났는데요. 25일 현재까지 전 세계 1억4,000만 가구가 시청했으며 역대 최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죠.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지는 한 달이 흘렀지만, 세 여배우의 우정은 여전합니다. 극 중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 많은 이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세 배우죠. 북한에서 탈출한 후 남한으로 와 가족이 뭉치기만 바라며 죽을힘을 다해 사는 새벽을 연기한 정호연, 두려운 만큼 큰 목소리를 내며 게임을 맛깔나게 살렸던 미녀로 변신한 김주령, 희망을 잃고 스스로 세상을 등진 지영으로 분한 이유미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는 이들이 최근 다시 뭉쳤습니다. 이유미와 김주령은 24일 SNS에 세 배우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이들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 사람이 뭉친 모습을 본 전 세계 팬들은 아름다운 모습이다, 앞으로도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촬영 내내 그리고 지금도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는 <오징어 게임>의 배우들. 앞으로도 이들의 앞날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