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SNS 시작
이쯤 되면 전 세계 사람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알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연일 <오징어 게임> 리액션과 패러디 게시물이 올라오고, 쇼핑몰에서는 <오징어 게임> 관련 굿즈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죠.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출연진의 SNS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호연 등을 비롯해 위하준, 허성태, 김주령, 이유미, 아누팜 트리파티 등 배우들의 SNS 팔로워가 급증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앞서 SNS를 하지 않던 이정재와 박해수까지 새로 계정을 개설하며 주목을 받았죠. 특히 이정재는 데뷔 29년 만에SNS를 처음개설해 이목을 집중시켰고요.
이 흐름을 타고 이번에는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가 SNS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그는 ‘#코리안 액터 영수 오 #스퀴드게임(#Korean Actor Yeongsu Oh #squidgame)’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 배우들은 앞다투어 오영수의 계정을 팔로우했고, 순식간에 팔로워 6만 명을 돌파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