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 위크에 등장한 지수 & 로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2 S/S 파리 패션 위크에 블랙핑크 멤버들이 참석했습니다. K-팝 스타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한류의 위상을 드높이는 블랙핑크!멤버들은 각각 다른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죠. 제니는 샤넬, 지수는 디올, 로제는 생 로랑, 리사는 셀린느 앰배서더입니다.
먼저 지수는 29일 열린 디올의 2022 S/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습니다. 화려한 프린트의 슬리브리스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례적으로 패션쇼 현장 주변에 지수를 보기 위한 인파가 몰리면서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기도 했죠.
로제도 생 로랑 패션쇼 현장에 참석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생 로랑 2022 S/S 컬렉션 패션쇼에는 샬롯 갱스부르, 로시 드 팔마, 카트린 드뇌브, 카를라 브루니-사르코지 등 많은 셀럽이 참석했는데요, 로제는 포토월 세션에서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이날 로제는 니하이 부츠에 시크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골드 체인 초커와 블랙 리본으로 포인트를 줘인간 생 로랑이라는 평을 받았죠.
앞서 파리에 도착한 지수와 로제는 낭만적인 파리의 밤을 만끽하며 인증 샷을 남기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