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이유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드디어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던 그녀가 갑자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졸리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본인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계정이 만들어진 지 15분 만에 팔로워가 100만 명을 돌파하더니, 4일 만인 24일 현재 팔로워는 89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그녀를 기다린 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졸리는 프로필에 엄마, 필름메이커, 유엔난민기구 특사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녀가 팔로우한 계정은 유엔난민기구, 국경없는의사회, NAACP(미국 흑인인권단체) 등 총 세 개입니다.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배경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