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가 꼭 봐야 할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넷플릭스)는 예쁘장한 힐링 드라마처럼 보인다. 실제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준다. 안구건조증이 아니고야 이걸 보고 눈물 흘리지 않을 도리가 없다. 로맨스도 있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보건 간호사 출신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것이다. 덕분에 우리의 상식에 업데이트할 소중한 정보가 담겼다. 지식의 유통 구조가 바뀌고 정신의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