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 324명… 전국 다 퍼졌다
지난 20일 전국에서 32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이후 사흘 연속 200명 이상 확진자가 쏟아졌는데 결국 300명을 넘어섰다. 일일 확진자 300명 이상은 대구 신천지 유행 당시였던 지난 3월 8일(367명) 이후 165일 만이다. 21일 제주도 중문골프장 경기 도우미가 확진되면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전광훈 목사의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감염은 확진자가 732명으로 불어났고,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와 관련된 감염자는 53명이 추가돼 71명이 됐다. 경찰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