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봉사 안철수 부부…의료진에게 결혼기념 케이크 받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연휴가 시작된 30일에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국민의당 측은 이날 “안 대표는 평소처럼 오전 9시에 출근해서 업무를 보다가 오후에는 회진하며 진료하고 있다”며 “저녁에는 당 혁신준비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고 받으면서 당무도 챙기고 있다”고 했다. 안 대표는 지난 3월 보름간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의료봉사 활동에 나서면서 ‘의사 안철수’로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4·15총선이 끝나면 다시 오겠다”고 했고, 선거가 끝난 지난 27일 다시 병원을 찾아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