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동생 SM그룹 취업후, 4570억대 관급공사 따냈다
이낙연 국무총리 동생인 이계연(59)씨가 건설사 SM삼환 대표로 재직한 18개월 동안 SM삼환이 4570억원대의 관급 공사를 따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공공(公共) 건설 공사 수주만으로 SM삼환의 이전 연간 매출액의 두 배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실에 따르면, SM삼환의 관급 공사 수주액은 이씨 재직 이후인 2018년 6~12월 3495억원, 올해 1~9월 1075억원 등 최소 457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공공 수주액은 2016년 1041억원, 2017년 1475억원이었으며, 연간 매출액(민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