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간 친환경급식, 여의도 면적 세배 숲 조성효과
서울시가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3.5배(1031㏊) 규모 숲을 조성한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내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서울시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산업·교육적 효과와 사업 전망을 담은 백서인 '친환경 무상급식의 도전과 성찰, 그리고 미래'를 발간하면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수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의 친환경급식이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은 2015년 기준으로 2만1000t 가량이다. 이것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약 1만t 이산화탄소에 이른다. 서울시는 “이같은 규모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는 연간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