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같지 않게! 제니, 로제, 켄달 제너의 2026 코첼라 스타일
코첼라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이 전 세계 셀럽들의 ‘코첼라 룩’으로 채워지는 시기죠. 스크롤을 내리며 올해 스타일을 살펴보니, 한 가지 변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코첼라 공식처럼 여겨지던 보헤미안풍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는 것! 대신 2026년 코첼라 룩은 좀 더 캐주얼하고 미니멀합니다. 지금부터 <보그>가 정리한 패션 셀럽들의 페스티벌 룩을 확인하세요.
블랙핑크
올해는 관람객으로 코첼라를 찾은 블랙핑크. 제니, 로제, 리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 사막에 모였습니다. 2주간 이어지는 페스티벌을 위해 캘리포니아에 머물며 각자의 룩을 업데이트 중이죠.
@lalalalisa_m
@lalalalisa_m
로제는 자유로운 캐주얼 룩을 선택했습니다. 와이드 데님에 시원한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하고, 셔츠 단추를 과감히 풀어 개방감을 더했죠. 리사는 프릴 디테일의 브라운 투피스로 보헤미안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톤온톤 부츠는 앞코가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균형을 조율했고요. 제니는 편안하면서도 관능적인 데일리 룩을 선보였습니다. 링거 티에 데님 스커트처럼 평소 접할 수 있는 캐주얼한 룩에 딱 붙는 실루엣의 짧은 티셔츠와 스커트를 선택해 페스티벌에서만 뽐낼 수 있는 섹시함을 마음껏 드러냈죠.
캣츠아이
코첼라 참가자로 처음 이름을 올린 캣츠아이. 무대의상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리볼브(Revolve) 부스를 찾았습니다. 캣츠아이 룩의 핵심은 실루엣! 멤버들은 하늘하늘한 소재의 슬릿 드레스 혹은 딱 붙는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몸 라인을 드러냈습니다. 여기에 앞코가 훤히 드러나는 샌들을 신으니 비율이 더 길어 보였죠. 마지막으로 사막의 뜨거운 햇볕을 가리기 위한 선글라스를 착용해 한 끗 다른 힙함을 더했습니다.
아멜리아 그레이
@ameliagray
@ameliagray
아멜리아 그레이는 핑크 셋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크롭트 톱과 짧은 프릴 팬츠로 과감하게 실루엣을 드러내고, 가슴과 힙라인의 레터링으로 위트를 더했죠. 스터드 장식 백과 컬러풀한 레이어드 팔찌로 젠지 특유의 에너지를 강조했습니다.
헤일리 비버
@haileybieber
@haileybieber
브랜드 로드 부스 운영과 남편 저스틴 비버의 공연을 위해 코첼라를 찾은 헤일리 비버. 그녀는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컬러의 슬립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옐로와 마젠타 핑크가 은은하게 섞인 드레스는 건조한 사막 풍경 속에서도 상큼한 존재감을 드러냈죠.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sophiesahara
@sophiesahara
제너 자매는 화이트 룩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췄습니다. 화이트라는 요소는 같았지만 분위기는 정반대였죠. 카일리는 러플이 흐르는 블라우스로 로맨틱한 룩을, 켄달은 미니멀한 화이트 룩에 블랙 부츠를 더해 간결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