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는 부동산법 처리후 릴레이 휴가… 통합당은 휴가 반납
21대 국회 개원 직후 '임대차 3법' 등 부동산 법안들을 일방 처리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릴레이 여름휴가'에 들어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임대차 3법이 국회 상임위를 모두 통과한 지난달 29일 세종시 자택으로 내려갔다. 이후 주말까지 가족과 함께 전남 여수 등지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표에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는 4일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부동산거래신고법 처리 등 부동산 입법을 마무리하는 대로 고향인 전남 순천으로 내려갈 계획이다. 박병석 국회의장(무소속)도 이달 둘째 주 중 여름휴가를 낼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