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다주택 안 파는 靑 참모, '나만 빼고 金不 분리' 법무장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8명이 여전히 다주택자라고 한다. 청와대는 집값 폭등만 부른 부동산 정책 실패로 민심이 들끓던 지난달 초 비서실장 명의로 "7월 안으로 집 한 채만 남기고 처분하라"고 했다. 하지만 다주택자 참모 16명 가운데 인사로 교체된 3명을 제외하고 실제로 처분한 사람은 5명뿐이라는 것이다. 민주당 다주택 의원 39명 중 30여 명도 집을 팔지 않았고, 내각에서도 국무위원 8명이 다주택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청와대는 "계속 처분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지만 말뿐일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12월 청와대가 처음 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