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는 JY, 위기 외치며 중국 반도체 공장 방문

“시간이 없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중국 산시성에 있는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 캄파나스 공장을 찾은 이후 100여일만의 해외 현장 방문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을 방문한 글로벌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에는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 동행했다. 삼성전자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큰 사업장이다. 삼성전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