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구 이동 5월 첫주엔 작년 83% 수준까지 회복
5월 첫주 들어 국내 인구 이동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3%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과 SK텔레콤(SKT)이 전국 SKT 가입자의 이동 정보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내 인구 이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확진자가 줄면서 이동이 다시 늘어난 것이다.
통계청은 국내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42%인 SKT 가입자 정보에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해 인구 이동을 분석했다. 본인이 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 행정동으로 가서 30분 이상 머물면 인구 이동으로 보는 방식이다.
코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