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친목회보다 못한 정의연 회계 장부 외
친목회보다 못한 정의연 회계 장부회원이 30명 정도 되는 친목계의 총무를 맡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할 때 친목 도모도 중요하지만 금전이 오가는 회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단돈 100원이 틀려도 밤새워 찾아내야 하는 게 회계의 투명성이다. 그런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발언으로 세상에 드러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모금과 지출 내역이 담긴 회계 장부는 너무 불투명하다. 동네 친목 모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천만~수억원의 거액이 오가는 단체의 회계 장부는 더 투명해야 한다. 정의연은 기부금을 결코 사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