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박지성vs日 혼다, 누가 더 뛰어났나? FIFA 투표 진행중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해버지 박지성(38·은퇴)과 일본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33·보타포구)가 온라인상에서 제대로 붙었다.국제축구연맹(FIFA)이 9일 'FIFA 월드컵 트위터'를 통해 두 선수 중 더 나은 선수를 묻는 투표창을 신설했다. 대한민국 태극기와 일본 일장기 이모지를 양국 협회명 앞에 걸어 라이벌 의식을 자극했다. 한국시각 10일 새벽 2시 현재, 약 515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박지성이 55%를 얻어 45%를 챙긴 혼다에 10% 가량 앞서있다. 팬들은 이 트윗에 "클럽 레벨에선 박지성, 국가대표 레벨에선 혼다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