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에 '추노'가 나타났다
21일 삼성과 KIA의 연습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은 깜짝 놀랐다. 9회말 삼성 마무리로 등판한 장필준(32)의 범상치 않은 외모 때문이었다. 머리는 길러 묶었고, 수염은 한참 자라 있었다. 장필준은 안타 2개를 맞고 1실점했지만 4대2로 승리를 지켜내며 세이브를 챙겼다.
팬들은 장필준의 얼굴을 보고 “동학 농민군 같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볼 수 있는 비주얼” “추노가 나타났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일부에선 올 시즌 ‘삼적화(삼성 최적화)’의 주인공으로 장필준을 들었다. ‘삼적화’란 곱상한 외모를 갖고 있던 선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