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글로벌호크 정찰비행대대 창설… 올해 전반기 3대 추가 도입

공군이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RQ-4)를 운용하는 정찰비행대대를 창설했다고 국방부가 31일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정경두 장관이 주재한 '공중무인체계(드론) 추진평가회의'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 "공중무인체계는 HUAV 등 7종의 무인기를 전력화해 운용 중이며 현재 전투 실험·교육 훈련 용도로 800여 대의 상용 드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호크는 작년 12월 23일 1호기가 미국에서 도착했고, 올해 전반기에 나머지 3대가 도입된다. 글로벌호크는 첩보 위성급 무인정찰기로 20㎞ 상공에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