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평균자책점 0.39 배제성. KT 국내투수 최초의 10승도 보인다

모든 것이 마법처럼 이뤄지고 있는 KT 위즈의 2019시즌. 구단 최초의 5강 진입에 희망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구단의 미래를 더 밝히는 기록 달성에도 희망이 생겼다. 구단 최초로 10승에 다가선 투수가 있다. 바로 배제성이다. 배제성은 3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대1 승리를 이끌었다. 8월들어 급격한 상승세다. 7월까지 4승7패를 기록했던 배제성은 8월에만 4승(2패)을 챙겼다. 8월의 평균자책점은 무려 1.80.1일 수원 한화전서 5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