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그려낸 다이애나 왕세자비
풍성하고 화려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금발의 여자가 어둠 속에 고개를 파묻고 있습니다. 아름답지만 처절한 뒷모습에 한동안 시선이 머뭅니다. 그녀는 바로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삶을 그린 영화 <스펜서>의 주인공입니다. 영화 제작사 네온은 25일 공식 SNS에 강렬한 이미지의 포스터와 함께 함축적인 문구를 공개했습니다. <스펜서>에서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뒷모습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죠. 모든 동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