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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ль
2020

Новости за 03.07.2020

Chosun Ilbo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외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실장급▷정부업무평가실장 백일현◇과·팀장급▷국토교통부 김부선▷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 이태정◇과장급▷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 총괄과장 차동민▷4·16세월호참사 피해자지원 및 희생자추모사업 지원단 피해지원과장 한상열▷정무협력행정관 최영민▷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태훈▷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최영진▷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종협▲중소벤처기업부◇승진▷온라인경제추진단장 이준희◇전보▷비대면경제과장 김주화▲근로복지공단◇1급 승진...




Chosun Ilbo 

이계황 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 박홍식 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는 이계황 전 회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박홍식 전 대구한의대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민족문화추진회 이사, 전통문화연구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으며, 박 신임 회장은 한국동양철학회장·한국유교학회장 등을 지냈다.

Chosun Ilbo 

詩도 라디오 원고도 '탁!'하고 걸리는 순간 잡아채야죠

심유리, 제인 퍼듀…. 김경미(60) 시인의 가명들이다. 35년 넘게 라디오 방송작가로 일한 시인은 KBS 클래식 FM '김미숙의 가정음악'에서 지난 2년여간 거의 매일 하루에 한 편씩 오프닝용 시를 썼다. 처음엔 가명으로 시를 소개하다가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온다"는 청취자들 원성에 결국 정체를 밝혀야 했다. 그 시들을 묶어 '카프카식 이별'이란 시집을 냈다.김 시인은 "라디오에서 시를 소개할 때마다 시인에게 주지 못하는 저작권료가 마음에 걸렸다"면서 "명색이 시인이니 직접 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1983년 '비...

Chosun Ilbo 

"5개 대륙 돌며 산처럼 쌓인 폐플라스틱 촬영했다"

파도를 타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방파제를 넘는다. 필리핀 한 바닷가 마을에선 바다 건너온 쓰레기가 해변 도로에 늘어서 있는 것이 일상이다. 마을 주민이 카메라를 보고 말한다. "아무리 치워도 끝이 없어요. 버리고 나서 치우면 된다는 생각으로는 안 돼요."미국 다큐멘터리 감독 데이아 스콜스버그〈작은 사진〉의 영화 '플라스틱의 모든 것(the story of plastic)'에는 이런 풍경이 가득하다. 거대한 산처럼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 옆에서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인도의 한 마을, 서구 국가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져다 분류하는 ...

Chosun Ilbo 

호주·뉴질랜드·캐나다 "홍콩 지켜주겠다" 동참

중국이 반중(反中) 활동을 처벌하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시행한 데 대해 '파이브 아이스(Five Eyes)'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강경책을 주도하고 있다. 파이브 아이스란 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 등 영어권 5국 군사 정보 공동체를 말한다. 이 국가들은 정책을 놓고 서로 대립한 적도 있지만 홍콩 문제에서는 똘똘 뭉치는 양상이다.미 상원은 2일(현지 시각) 홍콩 자치를 훼손하는 중국 관리, 이들과 거래한 은행을 제재하는 홍콩자치법을 통과시켰다. 미 하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지 하루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

Chosun Ilbo 

日 확진자 2만명 넘어… 긴급사태 재발령 검토

일본에서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격히 늘며 3일 하루 239명이 확진돼 누적 환자가 2만41명을 기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사망자도 조만간 1000명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나온 확진자는 지난 5월 2일 300명 이후 가장 많았다.이에 따라 일본 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퍼지는 가운데 긴급사태가 다시 발령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2일 코로나 사태를 담당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을 관저로 불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스...

Chosun Ilbo 

코로나 집콕하며 와인 배우세요… 美와이너리 '원격 시음' 상품 내놔

코로나 바이러스가 내파(Napa)밸리를 비롯한 미국 유명 와인 산지들을 덮치자 와이너리들이 디지털로 생존을 꾀하고 있다. '화상 와인 시음' 행사까지 등장했다.화상 와인 시음은 와이너리가 집으로 와인을 보내주고, 원격으로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유명 와이너리 로버트 몬다비는 와인 3병과 최대 4명이 참석 가능한 45분짜리 원격 시음 행사를 156달러(약 1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내파밸리 와이너리 업계 자체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택 격리 명령이 내려진 지난 3~4월 중 64%의 와이너리가 화상 시음 행사를 진행했고, 72...

Chosun Ilbo 

13만명 숨진 후에야… 美공화당 "마스크로 무장" "진짜 남자라면 마스크"

미국의 코로나 재확산세가 커지자 공화당 정치인들이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지난 반년여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13만명이 사망한 후에야, 최소한의 방역 장치인 마스크의 필요성을 집권 여당이 인정하고 기조를 바꾼 것이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일(현지 시각) 5만5000명으로 또 신기록을 세웠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5만명을 넘겼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273만9879명이며 사망자는 12만8740명에 달했다. 특히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연휴에 각지에서 외부 활동 인파가 늘어나 코로나 확산세가 악화할 것이란 ...

Chosun Ilbo 

美 "중국 막아라"… 태평양에 군비 4조원 쏟아붓는다

미국 상·하원이 중국을 태평양 서쪽으로 몰아붙이기 위한 대대적인 군비 확장 계획을 추진하고 나섰다. 호주도 남태평양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대대적인 군비 투자에 나섰고, 대만과 베트남 등도 미국과 함께 군사훈련을 하는 등 미국과 동맹·파트너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태평양 포위작전에 들어갔다.2일(현지 시각)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하원 군사위는 전날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인도·태평양 안보 재확인 구상'이라 불리는 대중 압박 계획에 35억8000만달러(약 4조30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국방수권법은 미...

Chosun Ilbo 

김명환 "20일 민노총 대의원대회 열겠다"

조직 내 거센 반발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 추인식에 가지 못했던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이 3일 "오는 20일 합의안 동의를 구하는 민노총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대위원대회는 민노총 내 중앙집행위보다 상위인 의결기구로, 위원장 단독으로도 개최가 가능하다. 김 위원장이 이를 통해 조직 내 반발을 건너뛰고 노사정 합의안 승인을 추진하겠다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그러나 민노총 안팎으론 "워낙 반발이 거세 대의원대회가 열리기조차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날 김 위원장은 오후 5시 50분부터 ...

Chosun Ilbo 

파우치 "코로나, 변이 일어나 전염성 강해진듯"

앤서니 파우치〈사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변이가 일어나 전염성이 강해졌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2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미국 의학협회저널 인터뷰에서 "바이러스가 더 잘 복제되고 전염성이 높은 돌연변이가 나타났다"며 "변종 바이러스 가능성과 그에 따른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달 들어 미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5만명 넘게 쏟아지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 역시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을 제시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Chosun Ilbo 

대구, 석달만에 두자릿수 확진… 光州 사찰감염 60명으로 늘어

사찰 '광륵사'에서 시작된 광주광역시의 코로나 집단감염 확진자가 60명으로 늘어나면서 3일 광주시의 모든 코로나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또 대구광역시에서는 연기학원을 중심으로 10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난 4월 7일 이후 약 석 달(87일) 만에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63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자가 52명, 해외 유입 감염자가 1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감염자가 5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

Chosun Ilbo 

秋, 한동훈 감찰할 감찰관에 검찰국장 낙마한 류혁 임명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개월 넘게 공석이었던 법무부 감찰관(검사장급)에 류혁(52·연수원 26기)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류 변호사는 지난 1월 추 장관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임용하려다 검찰 인사위원회가 '절차 위반'이라며 반대해 실패했던 인사다.법무부는 당시 '검찰국장은 검사로만 임용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검찰 출신 류 변호사를 일단 경력검사로 임용하려 했으나 관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 인사위가 열리기 2시간 전에야 법무부 검찰국에서 면접을 봤고 인성검사, 역량평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추 장관이 '...

Chosun Ilbo 

압록강 물길로 벌목 통나무 운반

북한 노동신문은 3일 "압록강유벌사업소(벌목 사업소) 일꾼과 노동자들이 중요 건설장들에 더 많은 통나무를 보내주기 위한 돌격전에 앞장서 있다"며 "올해만 수만㎥의 떼(뗏목)를 (압록강 중류) 운봉호까지 내리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벌목한 나무를 압록강 물길로 운반하는 모습이라며 노동신문이 공개한 장면.

Chosun Ilbo 

이용수 할머니, 정의연 만나 "수요 시위 지지하지만 방식 변해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3일 이나영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과 두 번째로 만나 "수요 시위를 지지하지만 방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대구의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시민모임)'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 남구의 한 찻집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국내 위안부 단체 대표 4명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과 시민모임 서혁수 대표,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 이경희 대표,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 송도자 대표가 함께했다.시민모임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이...

Chosun Ilbo 

의열단 100주년 사업회 공연비 체불… 김원웅 광복회장 등 3명 고소 당해

지난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단체 의열단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뮤지컬을 공연했던 극단이 공연 비용이 반년 넘게 체불되자 기념사업 추진위 측을 형사 고소했다. 추진위 측은 사과 성명을 내고 체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뮤지컬 '의열단 아리랑'을 공연했던 극단 밀양의 장창걸 대표는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이었던 김원웅 광복회장과 함세웅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 회장, 그리고 민성진 항단연 사무총장 등 세 명을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했다.소장에 따르면 극단 ...

Chosun Ilbo 

인맥·학연 얽힌 체육계, 고발 잇따라도 봐주기 만연

지난 수년간 체육계엔 폭력·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때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현장으로 복귀하는 등 악순환이 이어졌다. 감사원이 작년 2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대한체육회와 산하 회원종목단체 등이 신고한 비위 사건 157건 중 31건은 폭력과 횡령 등 사안이 심각한데도 별다른 이유 없이 고발 조치되지 않았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체육회의 징계 처분 104건 중 33건은 징계 기준선 하한보다 낮았다. 인맥·학연으로 얽혀있는 체육인들 사이에...

Chosun Ilbo 

여섯번 SOS 쳤지만… 경주시·대한체육회·협회 모두 외면했다

트라이애슬론 최숙현(22) 선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하루 전까지 국가인권위원회에 절박한 호소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부터 사망 전날까지 4개월여 동안 여섯 차례나 인권위·검찰·경주시청·대한체육회·철인3종협회에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진정서를 내고 고소했지만, 그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나선 곳은 없었다. 심지어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는 최 선수 장례식장에서 다른 선수들을 만나 "숙현이는 의지가 부족해서 잘 극복하지 못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너희는 잘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

Chosun Ilbo 

라면 국물 끼얹고 식기 던져… 한국체대 핸드볼팀도 폭력

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 핸드볼팀에서도 폭력과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국체대 핸드볼팀은 지난달 15일 강원 춘천의 한 수련원에서 2박 3일 합숙 훈련을 가졌다. 이 기간 저녁 술자리에서 A 선수가 1·2학년 후배 2명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3일 한국체대에 따르면 A 선수는 6월 15일 밤 1학년 후배에게 라면을 끓이라고 시켰는데, 후배가 짜증 내는 기색을 보이자 '건방지다'며 얼굴과 가슴 등을 손바닥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렸다. 대학 관계자는 "A 선수가 라면 냄비에 있던 뜨거운 물을 후배...

Chosun Ilbo 

정의당 "범여권 아닌 진보야당으로 불러달라"

정의당이 3일 언론을 향해 "앞으로 '범(汎)여권 정의당'이란 표현은 가급적 피해달라"고 했다.정의당은 작년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4+1' 협의체에 참여해 공수처법과 공직선거법 등 민주당이 주도한 주요 법안 처리에 협조하면서 친여·범여 정당이라는 딱지가 붙었다. 그러나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의당이 지난 총선에서도 여당의 비례위성정당 참여를 거부했고, 총선 이후에도 정당을 불문하고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고, 정책 경쟁을 해오고 있다"며 범여 정당으로 분류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김 대변인은 "...

Chosun Ilbo 

대구·경북 신공항 후보지 결정 이달말까지 유보

국방부가 3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 후보지(경북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의 적합 여부 판단을 오는 31일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또 군위군이 고수해온 '단독후보지'는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이달 말 공동후보지 역시 부적합 판정이 날 경우 해당 지역의 통합신공항 사업 자체가 무산돼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국방부는 이날 오후 제6회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전 부지 선정 절차와 기준을 심의한 결과, "의성 비안·군위 소보 지역(공동후보지)은 군위군수...

Chosun Ilbo 

문정인 "바이든이 美대통령 되면 남북관계에 부정적 영향 줄 수도"

문정인〈사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3일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남북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의 성향이 정상 간 친분에 바탕을 둔 '톱다운(top down)' 협상을 선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실무 접촉을 통한 협상을 우선시해 북한 협상 진전이 더딜 수 있다는 것이다.문 특보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선적으로는 (남북 관계에) 부정적"이라며 "바이든 후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의사가 없다'고 했고, 실무 접...

Chosun Ilbo 

北 코로나 어느 정도기에… 김정은 "치명적 위기, 비상방역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코로나 대책 회의를 3개월 만에 다시 열어 "비상 방역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북한은 그동안 대외적으로 확진자가 '0명'이라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실제론 김정은이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코로나 확산 피해가 심각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은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것은 지난달 7일 정치국 회의 이후 25일 만이다.김정은은 2일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치명적인 위기" "최대로 각성경계" 같은 표현을 쓰며 코로나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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