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in Korean — новости за 13 февраля 2020 года от 123ru.net

13.02.2020 10:46

Chosun Ilbo

'선상감옥'서 고령자 내린다… 확진자 폭증에 日 정부, 크루즈선 하선 결정

일본 정부가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크루즈선(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노약자 승객의 하선을 결정했다. 당초 일본 정부는 첫 감염자가 확인된 지난 5일부터 최대 잠복기(14일)가 지난 19일까지 모든 승객을 선내에 머물게 한다는 방침이었지만, 매일 선내 수십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여론이 악화되면서 방침을 바꿨다.NHK 등 일본 언론은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이 13일 "고령자와 기초 질환이 있는 승객들은 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배려해야 한다"며 "연령과 기초질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하선시키겠다"고 밝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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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020 10:45

Chosun Ilbo

KIA 타이거즈, 2020년 홈 경기 입장요금 확정…17일부터 판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0시즌 홈 경기 시즌권을 비롯한 홈 경기 입장 요금을 확정지었다.KIA는 홈경기 시즌권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3월 4일 오후 5시까지 판매한다. 3월 28일 홈 개막전(NC전) 입장권은 3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티켓링크 사이트나 모바일 앱,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시즌권은 KBO 정규리그 홈구장(기아챔피언스필드) 72경기를 기준으로 중앙 테이블 3인석과 지정석에 한하여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다. 중앙 테이블 3인석은 687만4000원에 판매하고, ...

13.02.2020 10:44

Chosun Ilbo

윤석열, '최측근' 발령난 부산검찰청 찾아 "모교 찾아온 기분"

취임 후 첫 전국 검찰청 순시에 나선 윤석열 검찰총장이 13일 부산고검과 부산지검을 지도 방문했다.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쯤 부산 연제구 부산고검·지검을 찾았다. 부산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윤 총장은 "19년 전에 평검사로 근무했는데 졸업한 모교에 오랜만에 찾아온 기분이다"라며 "부산 검찰 가족들하고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없는지 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추미애 법무장관이 최근 검찰 내 수사와 기소 주체를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

13.02.2020 10:38

Chosun Ilbo

마스크 불법 해외 반출 극심... 인천세관, 1주일간 73만장 반출 차단

우한 폐렴(코로나 19) 사태 발발 후 보건용 마스크의 불법 해외반출이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은 지난 6일부터 실시한 마스크 불법 해외 반출 단속 결과 일주일 동안 72건 모두 73만장의 반출을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관세청은 이 중 62건(10만 장)에 대해서는 간이통관 불허로 반출을 취소했으며, 불법 수출로 의심되는 나머지 10건(63만 장·10억원 상당)은 조사에 착수했거나 착수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관은 이중 사안이 경미한 것으로 확인된 3건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 대신 벌금 상당액을 납부할 것을 통보하는 ‘통고처분...

13.02.2020 10:37

Chosun Ilbo

보험금 욕심에 지적장애 의붓아들 살해·유기한 50대 '무기징역'

13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내다 버린 혐의(살인 및 시신유기)로 기소된 A(58)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3일 오후 6시 50쯤 임실군 성수면 월평리 야산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지적장애를 앓는 의붓아들 B(사망 당시 20)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근처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B씨의 시신은 살해 후 16일 뒤 근처를 지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이미 거의 다 부패해 백골에 가까운 상태였다.주민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

13.02.2020 10:35

Chosun Ilbo

음성 충도 저수지에 SUV 빠져 70대 부부 숨져

13일 오전 10시 23분쯤 충북 음성군 소이면 충도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119구조대가 차 안에서 운전자 A(78)씨와 아내 B(77)씨를 꺼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이들은 저수지 인근 마을에 사는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몰던 SUV가 저수지 주변으로 난 비포장도로를 달리다가 호수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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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бъятия Крида и украшения: Бородина потратила миллионы на младшую дочку

Перевод денег заблокировали: на какие вопросы сотрудника банка можно ответить по телефону

13.02.2020 10:33

Chosun Ilbo

광주광역시, 환자·의료진 등 60명 20일 0시 격리 해제

광주21세기병원 등 두 곳 60명광주시 "감염 여부 재검진 실시"광주21세기병원과 광주소방학교에 격리 중인 환자들에 대해 오는 20일 0시를 기해 격리 해제할 계획이라고 광주광역시가 13일 밝혔다.광주시는 처음 오는 17일 오전 0시를 해제 시점으로 밝혔으나, 16번 우한폐렴(코로나 19)확진자의 딸인 18번 환자의 확진일을 기점으로 다시 산정해 해제 시기를 19일 0시까지 늦춘 바 있다.이평형 시복지건강국장은 "오는 19일 광주21세기병원 등 두 곳에 격리 중인 환자와 보호자 등 모두 60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진...

13.02.2020 10:31

Chosun Ilbo

"미국인이 자막 싫어한다는 건 옛말…넷플릭스가 '1인치 장벽' 허물었다"

"1인치(약 2.54cm)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때늦은 발언 이었다. 이미 장벽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봉준호 감독, 10일 오스카 수상 후 기자회견에서)'1인치 짜리 자막이 아직도 장벽인가?'라는 의문에 뉴욕타임스(NYT)도 봉 감독과 같은 대답을 내놨다. 넷플릭스의 등장으로 미국인들은 자막에 익숙해져 있으며 비(非)영어권 국가의 영화를 친숙하게 느끼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그동안 미국의 영화팬들이 자막이 붙은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다...

13.02.2020 10:30

Chosun Ilbo

'런닝맨'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진출…'新한류 확산 기대' [공식]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SBS '런닝맨'이 필리핀에 진출한다. SBS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지상파 채널 GMA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지난 11일 GMA 네트워크 센터에서 '런닝맨' 공동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GMA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지상파 채널 중 하나로 이날 행사에는 펠리페 고손(Felipe L Gozon) GMA그룹 회장, 질베르토 두아빗(Gilberto R. Duavit, Jr.) 사장, 펠리페 얄롱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해 '런닝맨' 공동제작에 대한 큰 관심...

13.02.2020 10:29

Chosun Ilbo

충북 우한폐렴 의심 환자 21명, 19일 관리 해제

충북의 우한 폐렴(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능동감시자가 19일 모두 해제된다.충북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증상 발현 유무를 모니터링 중인 도내 코로나 19 의심 환자는 모두 21명(자가격리 8명, 능동감시 13명)이라고 13일 밝혔다.이들은 잠복기(14일)인 19일까지 동안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관리대상에서 해제된다. 이들은 매일 2차례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아직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충북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모두 110명의 확진자 접촉자·의심 환자가 나왔다. 이미 89명이 관리대상에서 해제...

13.02.2020 10:25

Chosun Ilbo

소래포구축제-부평풍물대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

인천 남동구의 ‘소래포구축제’와 부평구의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남동구와 부평구는 13일 구의 대표 축제인 두 축제가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중앙정부 차원의 전문가 현장 평가, 빅 데이터 분석,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문체부는 두 축제를 비롯해 경기도의 부천국제만화축제, 경북의 영덕대게축제 등 총 33개 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소래포구축제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

13.02.2020 10:25

Chosun Ilbo

송승헌·서지혜, 음식 힐링 로맨스···'저녁 같이 드실래요'

탤런트 송승헌과 서지혜가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만난다.MBC TV 새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이별의 상처로 인해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는 이야기다.송승헌은 정신과 전문의 겸 음식 심리학자 '김해경' 역을 맡는다. 음식과 식사 자리를 통해 의뢰인을 살피고 치유한다. 진료와 상담 시간엔 젠틀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음식을 평가할 땐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 내면 깊은 곳에는 인간애와 사랑이 자리잡고 있다. 서지혜는 웹 동영상 채널회사인 '2N BOX'의 ...

13.02.2020 10:24

Chosun Ilbo

방심위, 노골적이고 선정적 '착한형수' 과징금 부과

지나치게 선정적인 방송을 한 '착한형수'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영화전문채널에서 선정적인 애무와 성관계 장면이 포함된 내용을 방송한 인디필름 '착한 형수'를 과징금 의견으로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방송심의소위원회는 "심야시간대라 하더라도 성인전용 유료채널이 아닌 청소년 시청자의 접근이 자유로운 일반 영화전문채널에서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했다"며 "해당 방송사업자가 이미 유사 사안으로 과징금 처분...

13.02.2020 10:24

Chosun Ilbo

박정자 "기생충, 어려운 시기 위로"...연극계 '봉준호 효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이후 문화계의 각계각층에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봉준호 효과'로 연극계도 고무되는 중이다. 지난 6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노래처럼 말해줘'의 주역인 박정자는 10일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처음 공연한 11일 무대에서 "세계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영화 '기생충'이 우리에게 위로를 줬죠"라고 말했다. "그건 엄연한 범죄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가족 희비극. 기생충!"이라는 그녀의 음성이 담긴 '기...

13.02.2020 10:23

Chosun Ilbo

닛산, 카를로스 곤 前 회장에 1100억원 손해배상 청구 訴

닛산자동차가 보석(保釋) 기간 중 일본 간사이 공항을 통해 무단 출국한 카를로스 곤(사진) 전 르노·닛산·미쓰비시 회장을 상대로 100억엔(약 11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13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곤 전 회장이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고 주장하며 요코하마(橫浜) 지방 재판소(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했다.닛산은 사내 조사를 통해 곤 전 회장과 그의 측근인 그렉 켈리 전 닛산 대표이사의 비리 금액이 총 350억엔에 달한다고 결론을 내렸다.닛산자동차는 곤 전 회장이 해외 주택 구입과 수...

13.02.2020 10:22

Chosun Ilbo

하베르츠 영입자금 마련하려는 바이에른, 톨리소 판다 '맨유-아스널 군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와 아스널이 혹할만한 소식이다.13일(한국시각) 독일 일간지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코랭탕 톨리소 처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톨리소는 2017년 3500만파운드에 리옹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 40경기에 뛰며 가치를 인정받은 톨리소는 올 시즌 8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2018년 러시아월드컵 당시 프랑스의 우승에 일조했던 톨리소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수다. 수비형과 박투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톨리소는 활동량과 기술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이미 맨유와 아스널은 톨...

13.02.2020 10:22

Chosun Ilbo

"쏟아지는 졸음에 하루 커피 5잔은 기본"... ‘우한폐렴 4주차’ 지쳐가는 의료인들

‘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 발생 4주 차선별진료소·역학조사관·공항검역소 가 보니 의료진 "체력적·심적 부담감에 지쳐…몸이 버텨주길 바랄 뿐""퇴원 사례 속속 나와 뿌듯함·자부심도 느껴" "그저 제 몸이 잘 버텨주길 바라고만 있습니다."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 내부. 흰색 ‘레벨 D’ 방호복(전신을 가리는 방호복)을 입은 보건소 의사 A씨가 "어떤 마음으로 근무를 서고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담담히 입을 뗐다. 말할 때마다 A씨의 고글에는 김이 서렸고, 두터운 의료진용 마스크 너머로 겨우 들리는 목소리는 쉬어...

Спасенного слепого лебедя привезли в псковское подворье «Птичий дворик»

Минимум 15 человек погибли в пожарах из‑за заблокированных дверей Tesla

Спрос на отдых за рубежом на новогодние каникулы вырос на 40%

Правительство и парламент готовят меры по ужесточению ответственности для игроков ТКО

Не хотел пропускать скорую

Спектаклем «В лучах» откроются гастроли Театра Ленсовета в Пскове

13.02.2020 10:18

Chosun Ilbo

美에 군사훈련 협정 종료 통보한 필리핀, 中과 협력강화 모색

미국과 합동 군사훈련의 근거가 되는 방문군 협정(VFA)의 종료를 선언한 필리핀 정부가 중국과 국방 협력 강화를 모색에 나섰다. 13일 필리핀 영문 일간지 필리핀 스타는 펠리몬 산토스 필리핀군 참모총장이 전날 "미군과의 VFA가 없어도 국가안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산토스 참모총장은 이와 함께 "안보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역내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VFA는 미군이 필리핀에서 철수한 지 7년째 되던 1998년에 양국의 군사 훈련을 위해 체결됐다. 미국과 필...

13.02.2020 10:13

Chosun Ilbo

'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완벽 케미 "아르헨티나 다시갈 것"[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아르헨티나로 이끌었다. 13일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첫 방송을 앞두고 '탑승 수속 라이브'가 진행됐다.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출연진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약 40분 간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하면서 이것 때문이라도 꼭 아르헨티나에 다시 오고 싶겠다는 순간이 있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옹성우는 "너무 많아서 하나를 뽑기 힘들지만,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한 날은 피자와 맥주 한 잔을 했던...

13.02.2020 10:12

Chosun Ilbo

'국내 일일 생산량 41%' 마스크 411만개 사재기한 업체 적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여파로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하루 생산량의 41%에 해당하는 411만개를 사재기한 업체가 적발됐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73억원 상당의 마스크 411만개를 사들인 경기 광주시 소재 A 유통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하루 최대 생산량인 1000만개(12일 기준)의 41%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정부가 지난 4일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발표한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적발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매점매석 신고센터'에 제보가 들어...

13.02.2020 10:03

Chosun Ilbo

주한미군 순환배치 2기갑여단 한국 도착… "광양항으로 입항"

주한미군에 배치됐던 미 육군 제1기갑사단 예하 3전투여단을 대체하기 위해 1보병사단 예하 2기갑여단이 한국에 도착했다. 미8군사령부는 13일 "순환배치 기갑여단 전투단이 한국에 도착하기 시작하면서 궤도 차량과 기타 장비가 이번 주 광양항으로 반입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비 입항 작전은 기존의 부산항이 아닌 광양항에서 진행한다"며 "하역된 장비는 한국의 철도 시스템을 통해 최종 목적지로 수송될 예정"이라고 했다.이번 순환배치로 제1기갑사단 3전투여단은 9개월간의 순환배치 임무를 마치고 미 텍사스주 포트후드로 복귀한다. 이번...

13.02.2020 09:57

Chosun Ilbo

광화문광장 조성 다시 꺼낸 박원순 시장…전면 보행구역은 '장기과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사업 시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기존 계획을 백지화했던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을 다시 들고 나왔다. 지난 2018년 발표한 광화문광장 조성안이 행정안전부와 시민단체, 주민의 반발에 부딪쳐 무산되자, 논란이 된 계획을 일부 수정해 다시 내놓은 것이다.서울시는 광장을 전면 보행구역으로 만드는 방안은 장기 과제로 넘기고, 일제 강점기 시절 훼손된 광화문 앞 월대(月臺·궁궐 등의 건물 앞에 놓는 단) 복원은 문화재청과 협의하기로 했다.대신 세종문화회관 쪽 차도를 광장으로 전환하고 대규모 집회·시위가 있을 때 대중...

13.02.2020 09:54

Chosun Ilbo

문체부, 예산 부당사용 카바디·크리켓·바이애슬론 보조금 환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감사원의 '국가대표 및 선수촌 등 운영·관리실태' 감사 결과 발표와 관련,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신속하게 처분요구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이라고 13일 밝혔다. 감사원의 주요 처분사항 관련, 문체부는 체육계 비리·폭력사건의 엄정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2019년 초부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추진했으며, 2020년 1월 동법의 국회 통과(2월 4일 공포)로 ▲스포츠윤리센터 설립 ▲체육지도자 자격정지 및 취소요건 강화 ▲징계정보시스템 및 체육지도자 범죄경력 조회의 근거를 마련한 ...

13.02.20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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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선거개입' 공소장 비공개 논란... 변협도 "오해 부른다"

"국민 알권리 존중하는 공개 제도 마련돼야"법무부가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 공소장을 비공개한 데 대해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가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변협은 13일 ‘법치주의 원칙에 입각한 공소장 공개 제도를 조속히 마련하라’는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대한변협은 "국회의 공소장 제출 요구에 대해 법무부가 거부하면서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공소장 공개제도는 2005년 수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돼 고위공무과 정치인, 권력기관의 비위 등 국민적 관심이 높...

13.02.2020 09:50

Chosun Ilbo

고객 속여 16억원 타낸 무당, 돈 어디 썼나… "연인 채무 변제"

자신의 말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고객을 속여 16억원 상당을 가로챈 무속인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13일 울산지법 형사12부(김관구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여)씨에게 이같이 판결하고 6억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밝혔다.무속인 A씨는 2017년 평소 자신을 신뢰하는 고객이자 중소기업체 대표인 B씨가 아버지 건강을 염려한다는 사실을 알고 "사당을 지으면 아버지 생명이 연장되는 꿈을 꾸었다. 5억원을 주면 사당을 짓겠다"고 B씨를 속여 5억원을 받아 가로챘...

Новости за 13.02.2020

'선상감옥'서 고령자 내린다… 확진자 폭증에 日 정부, 크루즈선 하선 결정

KIA 타이거즈, 2020년 홈 경기 입장요금 확정…17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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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불법 해외 반출 극심... 인천세관, 1주일간 73만장 반출 차단

보험금 욕심에 지적장애 의붓아들 살해·유기한 50대 '무기징역'

음성 충도 저수지에 SUV 빠져 70대 부부 숨져

광주광역시, 환자·의료진 등 60명 20일 0시 격리 해제

"미국인이 자막 싫어한다는 건 옛말…넷플릭스가 '1인치 장벽' 허물었다"

'런닝맨'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진출…'新한류 확산 기대' [공식]

충북 우한폐렴 의심 환자 21명, 19일 관리 해제

소래포구축제-부평풍물대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

송승헌·서지혜, 음식 힐링 로맨스···'저녁 같이 드실래요'

방심위, 노골적이고 선정적 '착한형수' 과징금 부과

박정자 "기생충, 어려운 시기 위로"...연극계 '봉준호 효과'

닛산, 카를로스 곤 前 회장에 1100억원 손해배상 청구 訴

하베르츠 영입자금 마련하려는 바이에른, 톨리소 판다 '맨유-아스널 군침'

"쏟아지는 졸음에 하루 커피 5잔은 기본"... ‘우한폐렴 4주차’ 지쳐가는 의료인들

美에 군사훈련 협정 종료 통보한 필리핀, 中과 협력강화 모색

'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완벽 케미 "아르헨티나 다시갈 것"[종합]

'국내 일일 생산량 41%' 마스크 411만개 사재기한 업체 적발

주한미군 순환배치 2기갑여단 한국 도착… "광양항으로 입항"

광화문광장 조성 다시 꺼낸 박원순 시장…전면 보행구역은 '장기과제'

문체부, 예산 부당사용 카바디·크리켓·바이애슬론 보조금 환수

'靑선거개입' 공소장 비공개 논란... 변협도 "오해 부른다"

고객 속여 16억원 타낸 무당, 돈 어디 썼나… "연인 채무 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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