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고인민회의서 시정연설… "티끌만한 타협 않을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3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12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2일 차 회의에 참석해 한 시정연설에서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노선을 견지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최근년간 제국주의와의 결사적인 대결속에서 병진의 역사적 대업을 성취하고 평화에로 향한 정세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