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北 비밀단체 천리마 민방위 '가상 비자' 판매, 하루만에 90여개 팔리며 후원금 1300만원 넘어
2017년 암살당한 북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구출·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진 '천리마 민방위'(자유조선)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 비자'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300만원 이상을 후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체는 외신들에 의해 최근 발생한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침입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며 관심을 모았다.'천리마 민방위'는 25일 오전 9시(한국 시각)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블록체인 비자' 판매를 시작했다. '이더리움' 1개(암호화폐의 일종·현 시세 약 15만2000원)를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 단체는 "해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