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한테 "너절하다" 혼난 가방공장, 무리한 보수하다 와르르, 직원 넷 사망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찰 당시 "너절하다"고 질책한 청진의 한 공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고, 일본 근해로 표류해온 북한 어선의 수가 사상 최대에 달하는 등 최근 북한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13일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 "지난 9월 중순 함경북도 청진 가방 공장에서 건설공사 도중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여성 노동자 4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10명 정도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특히 여성 노동자가 사망해 (책임자들...